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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6화

이때 전방에서 고통스러운 비명이 들렸고, 그 소리와 함께 고대 문파의 한 청년이 구르며 달려 나왔다,

강서준은 한눈에 그의 몸이 강력한 검의 의도에 의해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의 온몸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얼굴이 창백해졌으며 정신 상태 또한 좋지는 않았다.

강서준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이곳 검의 의도는 매우 강했지만 아직은 견딜 수 있는 수준이었다.

“강서준.”

갑자기 선부 안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

강서준은 소소의 목소리를 들은 후 소소에게 다가가 물었다.

“무슨 일이죠?”

소소는 말했다.

“여기 검이 꽤 많이 있는데, 비록 좋은 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건 분명히 너를 위해 만들어진 검이라 할 수 있어. 검마다 검술이 들어 있는 것이 느껴져. 만약 검의 길을 가고 싶다면 가서 학습을 통해 이 검술을 얻어야 해.”

“어떻게 잡을 수 있죠?”

강서준이 물었다.

“앞쪽으로 걸어오면 내가 안내할게.”

소소의 안내에 따라 강서준은 재빨리 앞으로 나아가 곧 맨 앞에 도착했다.

“앞에 있는 동굴을 봐, 이 동굴에 검이 있으니 먼저 들어가 봐.”

“좋아요.”

강서준은 앞의 동굴을 흘끗 보았다. 동굴 입구는 그리 크지 않았고 높이도 몇 미터에 불과하였다. 그는 돌아서서 동굴 입구로 향했습니다.

“뭐 하는 거야?”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강서준이 고개를 돌려 보니 그 사람이 청하라는 것을 알았다.

청하는 경고했다.

“동굴 안에는 신검이 있으니 가까이 다가갈수록 검의 기운이 강해질 것이다.”

강서준은 웃으며 말했다.

“알아요, 그냥 궁금해서요, 세계 일등 종족의 성지에 어떤 신검이 모였는지 보고 싶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위험하면 물러나겠습니다.”

청하는 팔짱을 낀 채 강서준을 바라보며 말했다.

“우리 종족의 신검을 노릴 생각은 아니겠지?”

강서준은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정말 이 검에 대해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고, 검에 기록된 검술만 생각했다.

“장로님께서도 힘이 충분하면 신검을 빼앗을 수 있다고 하셨죠?”

“신검은 위험하고, 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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