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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0화

그는 무적이 아니지만 그래도 상황을 가서 살펴보면 약간의 이득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요."

고민하던 강서준이 자리에서 일어나 굳은 얼굴로 말했다. "어딴 상황이든 가서 살펴봐야 해요."

"네." 김초현이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이 빠르게 떠났다.

강서준은 남황 용나라로 돌아가 남은 봉원을 놓아두고 김초현과 함께 부주산으로 가기 위해 전용기를 올라탔다.

전용기의 속도가 너무 빨라 산까지 가는데 3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부주산에 도착했을 때 11시였다.

먼 산에 흰 안개가 감싸고 있었다.

하얀 안개 속에서 오색의 신광이 피어났다.

강서준은 오색 신광이 신기한 조각상에서 발산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또 다른 곳에서 보라빛이 자욱했다.

비록 산과 거리가 있었지만 강서준은 매혹적인 향기를 맡고 향기 속에서 강한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었다. 숨을 들이쉬자 순간 마음이 탁 트이고 상쾌해졌다.

"신기해요."

강서준은 칭찬을 금치 않았다.

강서준이 왔을 때, 산기슭에는 이미 많은 무술인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부주산으로 가지 못했다.

무허문 성녀는 진작 나갔고 넘어가는 사람은 죽여도 무방했다.

무허문의 성녀도 부주산에서 추방되었다. 현재 부주산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태창이지만 대하 무술인은 쉽사리 뛰어들지 못했다.

몇 명의 사람들이 다가왔다.

청색 드레스를 입은 여자는 손에 장검을 들고 있었다. 외모가 아름답고 기질이 출중했다.

그녀의 뒤에 몇 명의 무허문 제자가 뒤따랐다.

무허문의 성녀 무희다.

무희가 다가오자 강서준과 김초현은 그녀를 무시했다 . 지구 무술인은 난서왕과 백효생을 제외하고 모두 언급할 가치가 없었다.

"성녀, 아름답습니다. 강한 천지 영기입니다. 세계 보물입니다." 무곤은 하늘의 보랏빛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에 약간의 설렘이 섞여 있었다.

무희의 얼굴이 굳어 있었다.

부주산에 보물이 나타났지만 그녀는 태창의 상대가 아니다. 보물을 빼앗을 수 없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말했다. "산에 가봐요."

그는 무허문의 제자 몇 명을 데리고 부주산으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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