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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85화

잠시 후, 강책은 직접 운전을 해서 장유나를 엄수 집안에 데려다줬다. 그리고 고비사막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식약 식당으로 향했다.

장유나의 말에 따르면 강책이 찾는 다섯 가지 물건은 연산 북쪽의 고비사막에 있다.

고비사막에 갈 때 필요한 물건들은 강책이 직접 챙겨야 한다.

잠시 후, 강책은 식약 식당에 도착해 물고기자리와 상의한 후 필요한 물건을 챙겼다. 그리고 노선을 세세하게 설계한 후 부하들에게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때, 물고기자리는 궁금해하며 물었다. “총수님, 한 가지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습니다. 장유나 씨는 왜 갑자기 저희를 돕는 거예요? 혹시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거 아닙니까?”

강책은 말했다. “꿍꿍이가 있는 건 확실해, 하지만 지금 우리는 용의 물을 손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그건 중요하지 않아. 우선 용의 물을 손에 넣고 장유나 씨랑 다시 이야기할 거야.”

사실 강책은 용의 물의 실체가 매우 궁금했다.

도대체 용의 물이 무엇이길래 신태열과 장유나 같은 거물들을 휘두를 수 있는 걸까?

장유나가 김 씨 어르신을 평생 부양하고, 신태열이 정해운을 상전으로 모시는 데에는 용의 물과 연관이 있다. 게다가 용의 물은 서심산의 성분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강책은 그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몇 발자국 가지도 못하고 위험을 느꼈다.

강책은 고비사막에 갈 준비를 마쳤다.

물고기자리와 강책은 엄수 집안으로 가서 장유나를 태우고 고비사막으로 향했다.

“첫 번째 목적지가 어딥니까?” 강책은 장유나에게 물었다.

사실 강책이 한 질문의 핵심은 첫 번째 행선지에서 무엇을 얻는가?이다.

다섯 가지 물건 중 처음 손에 넣는 것은 무엇일까?

장유나는 머뭇거리며 말했다. “우선 고비사막 주변에 호텔을 찾을 거예요. 우선 호텔에서 생명의 나무 위치를 확인하고 출발할 거예요.”

‘생명의 나무?’

강책은 생명의 나무를 처음 들어봤다.

강책은 장유나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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