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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45화

화상그룹 e-스포츠의 벽을 붕괴시키고, 강책의 그 다음 계획은 연예엔터테인먼트다. 화상그룹 소속 최윤은 연예계에서는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망 뒤에는 회사가 언론의 압박을 막기위해서 그녀와 관련된 일들을 철저히 막았다, 결국 추모하는 장소조차 만들어 주지 않았다. 강책은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다, 만약 팬과 가수를 모집할 수 있는 큰 공연을 주최한다면 화상그룹 연예엔터테인먼트의 명성을 또 한번 더 떨어뜨릴 수 있다. 그 기회를 통해 화상그룹은 언론에서 영원히 비호감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강책의 계획이다. 그리고 이 계획은 첫 번째주자로 ‘노윤아’ 를 선택했다. 노문강이 듣고 나서 고개를 내저었다.

“윤아가 무슨 수로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는 겁니까, 윤아의 정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강책이 답했다.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그 뒷일은 제가 또 다른 계획이 있습니다, 저를 믿어주세요. 열기가 가득한 공연이 될 겁니다!”

노문강은 잠시 고민 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윤아의 안전만 보장할 수 있다면 허락하겠습니다.”

강책이 미소를 지어보였다.

“네, 최선을 다해 윤아양의 목숨을 지키겠습니다. 만약 잘못 된다면 제 목숨이라도 내놓아 보상하겠습니다.”

이때, 노문강의 핸드폰에 문자 한통이 날라왔다.

“강사장님, 마침 잘됐습니다. 여기서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김 씨 어르신께 가보십시오. 그 분께서 접목 제 2단계 기술을 알려 주신다고 합니다.”

강책은 원하던 소식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네!”

몇 분 뒤, 강책이 김 씨 어르신의 정원에 들어갔다.

“스승님!”

김 씨 어르신이 강책에게 손을 흔들었다.

“제가 어제 가르쳤던 내용은 복습하셨습니까?”

“네.”

“좋습니다, 그럼 어제 했던 내용을 저한테 보여주시죠.”

강책은 제 1단계 접목 기술을 이용해 꽃을 나뭇가지에 성공적으로 접목 시켰다. 저번에 시도했을 때는 한참 동안 걸렸지만, 이번에는 3분만에 성공했다. 이 장면을 보고 김 씨 어르신은 흐뭇했다.

“짧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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