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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화

제일 좋은 방법은 단 하나 최대훈에게 더 좋은 조건을 내미는 것이다. 로형민이 “그리고 천해운석에 대한 연구도 그쪽한테 맡겨볼까 생각 중입니다.” 라며 입을 열었다.

“네?”

최대훈은 그의 말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천해운석은 몇 년전 지구에 떨어진 운석이다. 그 당시, 외국의 세력에 의해 연구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했기에 연구원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최대훈에게 있어 천해운석의 연구를 맡긴다는 조건은 큰 유혹으로 다가갔다.

“천해운석을 얻게 된 후, 저희는 이 운석을 연구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를 계속 찾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몇 년동안 찾지 못했어요. 최대훈씨, 그쪽이 가지고 있는 연구 능력은 이미 모두 인정 되었습니다. 저희 어게인 하이테크의 천해운석 연구를 맡기고 싶습니다.”

로형민의 말에 최대훈은 흥분하며 몸을 덜덜 떨었다. 그의 조건을 거절 할 이유가 없었다. 이어서 로형민이 계약서를 꺼냈다.

“여기에 사인만 하시면 천해운석의 연구원이 되는 겁니다.”

“좋습니다!”

최대훈은 단숨에 오케이를 한 뒤,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언제부터 연구에 들어갈 수 있는 겁니까?”

로형민은 미소를 지으며 “언제든 가능 합니다. 아 그리고, 지금 천해운석은 아마 최대훈씨의 연구소에 도착했을 겁니다.” 라고 답했다. 30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로형민은 최대훈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자세한 대화를 나눈 뒤, 로형민은 최대훈을 공손히 배웅했다. 곧이어 오영감이 로형민에게 다가가 한숨을 내쉬었다.

“3배나 되는 월급에, 단독 연구소, 천해운석, 이 모든 게 저 최대훈을 위해서라니. 정말 값비싼 댓가야.”

로형민이 그에게 답했다.

“저 사람 같은 천재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어요, 얼마가 들어도 모두 가치가 있는 겁니다. 아버지, 최대훈이 저희 편에 섰다는 건 모리 하이테크의 공급 시스템이 절단 되었다는 거에요, 얼마 버티지 못할 겁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할 생각이냐.”

로형민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 다음은 강책을 좀 위협해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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