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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7 화

“단씨 가문이 돈이 많은 건 단씨 가문의 일이야. 네 언니가 얼마나 잘 지내던지, 재산을 나눠 갖는 것과 상관이 없어. 내가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이게 맞는 말이지 않은가.

정희월이 아무리 단씨 가문에서 잘 지낸다고 해도 그녀는 정수환의 친딸이었다.

재산을 나눠줄 거라면 정하성, 정희월, 정희연에게 똑같이 나눠주어야 한다.

정희월도 친딸이니까!

잘 살고 있다고 재산을 주지 않는다니.

그럼 정하성과 정희연은 뭐 못 살고 있어서 재산을 나눠 갖는 것인가?

매주에 한 번씩 미용원에 들르는 정희연이 못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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