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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화

지승현은 강하랑을 향해 보장했다.

필요한 말을 마친 강하랑은 더는 주방에 머물지 않았고 정수환을 따라 나갔다.

밖은 아수라장이었다.

분명 관객석엔 불길이 없었지만 이미 사람들은 멘붕 상태였고 비명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선 여전히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 다만 가연성 물질은 이미 다 치워둔 상태였기에 불길이 여기저기 번지진 않았다.

카메라도 더는 대회 모습을 담지 않았다. 그저 타오르는 불길을 향해 돌리고 있을 뿐이다.

흥미로운 요리 콘테스트는 어느새 속보로 보도되고 있었다.

관찰력이 좋은 기자들은 정수환이 나온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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