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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화

주방으로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평가단으로 참석한 연유성이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은 별로 친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아는 사람이었다.

바로 두 달 전에 만난 적 있는 지승현이었다.

지승우의 형이자 현재 안성 지씨 가문의 후계자였다.

다만... 지승현이 어떻게 여기에 있는 걸까?

“무슨 일이기에 이렇게 헐레벌떡 달려온 거야?”

강하랑이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정수환이 젓가락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 요리 콘테스트 주최 측은 바로 늘솜가였다. 만약 무언가 소란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신경을 써야 했다.

강하랑도 따라 자리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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