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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장비를 주섬주섬 챙기며 폭포가 있는 쪽으로 가려 했지만, 귀에 들려오는 유준규와 촬영장에 온 지 일주일도 안 되는 성세혁 동생 강하랑이 나누는 얘기에 놀란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사실 강하랑은 톱스타인 성세혁의 동생이란 이유로 유준규와 친해진 것이 아니었다.

촬영 현장에서 제공되는 밥은 정말로 맛이 없었고 촬영장 위치가 산꼭대기에 있었던 터라 모든 사람이 직원 전용 식당에 가거나 방으로 돌아가 알아서 라면을 끓여 먹는 수밖에 없었다.

그랬기에 하는 수 없이 강하랑이 직접 요리를 했다.

그녀는 박씨 가문에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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