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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화

하는 수 없이 그녀는 단세혁의 날카로운 시선 속에서 옅은 상처를 치료하는 수밖에 없었다.

사실 그녀의 몸에 있는 흉터에 이해 이 옅은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가족이 더는 자신을 걱정하지 않기를 바랐기에 얌전히 약을 발랐다.

...

옷을 갈아입은 단이혁은 쉬지 않았다.

달빛에 비친 나무 그림자 아래 고엽을 밟으니 바스락 소리가 났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이혁이 형.”

단이혁은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단유혁이 그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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