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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화

유준규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엄숙해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강하랑 씨, 강하랑 씨에겐 어떤 대책이 있죠?”

“일단은 기다리는 것뿐이에요!”

단세혁이 다쳤다는 소식은 아직 아무 곳에서도 알지 못했다. 촬영팀뿐만 아니라 병원 쪽에서도 비밀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어나가지 않았다.

주연을 바꾸는 것도 제작팀과 감독이 오늘에 결정한 일이었다. 그리고 상대는 분명 단세혁을 노리고 저지른 범행이었기에 만약 단세혁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분명 그 뒤의 배후는 다른 방법으로 또 해치려 할 것이었다.

그랬기에 일단은 가만히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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