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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0 화

단씨네 형제들은 그녀를 아주 특별하게 대해주고 있었다. 이번에도 먼 곳에서 이렇게 달려왔으니 평소라면 응당 단세혁은 그녀에게 쉬라면서 나가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은 달랐다. 평소와 달리 그녀에게 먹을 것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비록 단유혁도 같이 보냈지만, 강하랑은 분명 뭔가 숨기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방금 단유혁과 함께 문밖에서 듣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단세혁이 왜 그녀를 내보낸 것인지에 대해선...

강하랑은 갑자기 걸음을 멈추었다. 그녀의 안색은 살짝 어두워져 있었다.

“막내, 왜 그래?”

단유혁도 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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