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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9 화

그의 말에 단이혁의 표정이 더욱 어두워졌다.

“그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구체적으로 기억해?”

단세혁은 고개를 저었다.

“구체적인 상황은 잘 기억 안 나요. 하지만 제가 입었던 안전 장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신해요. 게다가 폭포에 휩쓸릴 때도 누군가가 밑에서 절 잡아당기고 있었거든요.”

그는 머리를 다쳤을 뿐만 아니라 폐에도 물이 들어갔으니 의사는 가벼운 뇌진탕이라고 진단을 내렸고 기억이 혼란스러운 것도 흔한 증상이었다.

그랬기에 물에 빠졌을 때 근처에 몇 명이 있었는지, 누가 더 가까이 있었는지, 사고가 언제 일어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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