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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장

그리고 그는 레오가 하는 모든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 들었다.

알고 보니 레오가 아주 어렸을 때, 그는 어렴풋이 자신이 거대한 하늘을 나는 전함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 당시 몇 살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도윤은 대략 3-4살 정도였을 거라고 추측했다.

게다가, 전함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같이 뛰어논 아이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 모두 그들을 특수 보호 관찰하는 누군가에 의해 다 같이 오게 되었고 레오는 그곳에서 자랐다.

레오는 다양한 훈련을 받았고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전투에 참여했다.

그는 싸움만 할 줄 알았다.

게다가, 그 곳에는 아주 기이한 전설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신에 대한 얘기였다.

그 곳에는 두 개의 거대한 석상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것은 하얀 옷을 입은 여자와 신의 동상이었다.

그들은 신의 전설 속에서 자라났다.

“너 말은 너가 하늘을 나는 전함으로 끌려갔었다는 거야? 그리고 거기 있는 동안 신체가 이렇게 변한 거고?

도윤은 어둠 속에 숨겨진 어떤 문으로 통하는 신비한 문이 그에게 천천히 열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레오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런데 도윤님, 지금 보시는 이 레오는 변신 후 제 모습이에요!” 레오가 말했다. 레오는 지금 거칠고 촌스러운 모습에 약간 창피해하는 듯했다.

“변신 후라고?”

“네. 제가 지금 부상을 입어서 전에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어요. 원래는 이렇게 안 생겼어요. 사실, 정말로 이상한 일이죠. 한달 전에 날아다니는 거대한 전함에서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웠었어요. 탈출을 하고 나서 바다에 뛰어들었어요. 그리고, 바다 바닥에 있던 큰 궁전이 폭발했죠. 누군가 마법과 특별 기술을 그 궁전에 사용한 듯했어요. 그 강력한 힘에 맞아서 저는 기절하고 말았어요. 다시 눈을 떴을 때, 저는 이미 항상 싸울 때 모습인 이 모습으로 변해버렸고 더 이상 변신할 수 없게 됐어요.” 레오가 말했다.

“바다로 뛰어들어? 궁전이 폭발해?” 도윤이 곰곰이 생각하며 대답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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