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735화

“엄진우!”

이경미의 안색이 변하며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왜 이 시간에 엄진우가 여기에 나타난 거지?

“놀랐지? 사실 오래전부터 네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고 있었어. 그래서 요 며칠 동안 널 지켜보고 있었고 꼬리를 드러내기만을 기다렸지.”

엄진우는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이경미는 싸늘하게 웃었다.

“발견했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지? 날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

“아직 몰라? 뷔젠트에서 보낸 일곱 명이 모두 내 손에 죽었다는 사실을. 네가 그 자식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해?”

엄진우가 가벼운 표정으로 묻자 이경미는 크게 비웃었다.

“그 일곱 명은 모드 뷔젠트의 실패작일 뿐이야. 나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날 모욕하는 거야! 그 일곱 명을 죽일 수 있었던 건 네가 강한 것이 아니라 그 일곱 명이 너무 형편없었던 거지. 만약 너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 이용 가치가 없었으면, 진작에 널 죽였을 거야. 덕분에 고마웠어. 네가 라이브 방송 플랫폼 서버에 투자한 덕분에, 내가 목적을 이룰 수 있었어.”

이경미는 엄진우를 희롱하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렇다면 넌 조직의 몇 대 실험체지?”

엄진우는 이경미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이 순간 그는 뷔젠트의 무서움을 깊이 깨달았다.

그 일곱 명은 비록 엄진우가 잔인하게 죽였지만 그것은 엄진우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정도로 강했기 때문이다. 다른 강자들은 그들 앞에서 먼지처럼 무력하다.

그런데 이경미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뷔젠트의 실패작이었다는 것이다.

“난 그들보다 반 세대 앞서 있을 뿐이야. 엄밀히 말하면 나도 실패작 중 하나지. 하지만 널 죽이기에는 충분해. 게다가 최신 세대의 인조인이 곧 탄생할 거야. 성공만 하면 그때는 아무도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거고 우리는 전 세계를 휩쓸게 될 거야.”

이경미는 크게 외치며 광기에 찬 눈빛을 보였다.

“미친놈들!”

엄진우는 분노하며 이경미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경미는 눈빛이 싸늘해 지더니 뒤질세라 엄진우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엄청난 힘이
Bab Terkunci
Membaca bab selanjutnya di APP
Komen (2)
goodnovel comment avatar
이춘화
이젠 중간광고도 낑가넣네요. 내용은 부실하기가 짝이 없구만 , 수준은 질질 끄는듯...
goodnovel comment avatar
김영삼
읽고십은데 글자몇개 적고나서 편을 마무리하네..꼼수가 징글징글하네ㅋㅋ
LIHAT SEMUA KOMENTAR

Bab terkait

Bab terbaru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