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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2화

사영은이 다치고 병원에 도착한 것에 대해 많은 언론이 관심을 뒀고 기자들은 진실을 알기 위해 애를 썼다.

그래서 심훈이 범인이라는 소문이 퍼지자마자 많은 뉴스가 쏟아졌다.

희열 엔터의 다른 직원들의 증언을 빌어 심훈이 사영은을 때린 이유를 마구잡이로 작성한 뒤 당시 장면을 눈치껏 복원했다. 그래서 여러 언론사들에 화제가 되었다.

고의로 상해한 죄와 납치 사건 때문에 죄목이 가중되었고 심훈은 자연스럽게 법망을 벗어날 수 없었다. 정남일은 그의 하수인으로 자수해 형벌에 대한 감경을 받았음에도 3년 정도는 구치소에 있어야 했다.

희열 엔터에 대한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몇 안 되는 직원들은 똑같은 이유로 이력서를 지출했다. 그리고 면접을 통해 입사했다.

희열 엔터의 영화, 마스 이미그레이션이 미래에 어떻게 될지가 모든 사람의 큰 관심사다.

비록 프로젝트는 아직 준비 중이지만, 대부분 자금이 이미 확보되었고, 일부 배역도 캐스팅되었고, 계약도 체결되었다.

기본적인 것은 어느 정도 완성되었지만, 만약 다른 영화사가 인수하기를 원한다면, 심훈이 손에서 이걸 사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이런 격랑의 끝에 드림 파라다이스가 입소문을 탔고 희열 엔터와의 합작도 중단되었다.. 스티븐·딜리오도 자신의 SNS에 '다치고 이미그레이션'의 감독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드림 파라다이스와 스티븐·다치고 마스 이미그레이션의 영화 흥행이 가장 중요한 보장책이었으나 프로젝트와 관계를 끊음으로 하여, 인기 있던 영화가 아무도 원하지 않는 쓰레기로 변했다.

심훈이 팔려고 내놓았지만 아무도 인수하려고 하지 않았다.

영화가 진행되지 못하면 가장 큰 손해를 보는 것은 바로 이젠 프로젝트에 투자한 투자자들이다.

그들의 투자금은 심훈 때문에 손해를 보았다. 자신의 돈을 모두 돌려받기 위해, 그들은 변호사를 찾아 소송할 수밖에 없어고 법원은 심훈의 부동산을 경매해 보상을 물기로 했다.

심훈의 명의로 된 부동산은 압류딱지가 붙여졌다.

심연희는 불과 일주일 만에 여러 번 이사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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