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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화

어떻게 된 거야, 그 여자가 원아에게 속옷을 사준 게 아니야?

왜 원아는 손에 아무것도 안 들고 있는 거지?

장정안이 차를 버스정류장으로 몰고 갔다. 포르쉐는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포르쉐를 여기에 세우면, 이따가 버스는 어디에 서지?

원아도 쳐다보는 행인 중 한 명이었는데, 차에서 내린 남자가 장정안이라는 것을 발견한 그녀는 마귀를 본 것 같은 큰 충격을 받았다.

장정안이 차 문을 꽝 닫았다. 그의 잘생긴 얼굴에는 살인이라도 저지를 것 같은 음울한 그림자가 드리워 있었다. 곧장 원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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