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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4화

원유희는 입구에 서서 차가 사라지는 것을 지켜본 후에야 몸을 돌려 들어갔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원수정이 거기에 서서 웃으며 그녀를 보는 것을 발견했다.

“김신걸 차가 아닌 것 같은데?”

“왜 꼭 김신걸 차여야 해요? 걔는 뭐 할 일이 없대요?”

원유희는 원수정이 자신을 놀리고 있다고 느꼈다.

“표원식이지?”

원수정이 물었다.

阮沐希没有否认,“嗯,是他。买按摩椅的时候碰到他和他的女朋友,他说送我回来。”没有说发现乔塬梁女朋友嘴角有痣的事,万一不是呢?以免打草惊蛇吧!

원유희는 부인하지 않았다.

“맞아요, 그 사람이에요. 안마 의자를 사다가 그 사람이 여자 친구랑 있는 거 봤어요. 데려다준대서 같이 온 거에요.”

원유희는 표원식 여자친구의 입가에 점이 있는 것을 발견한 일은 말하지 않았다. 혹시나 잘못 생각한 것일까 봐 걱정되었고 적을 먼저 놀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

“여자 친구? 걔 여자친구 생겼어? 너한테 못 잊는 줄 알았는데 고개만 돌리면 잊는 사람이구나."

원수정은 믿을 만한 남자가 정말 희귀한 보물이라고 느꼈다.

“좋잖아요? 그 사람이랑 나는 가망이 없어요.”

"그래, 나도 이제 생각하지 않을 거야. 지금은 그냥 네가 김신걸과 함께 있기를 바랄 뿐이야."

원유희는 말을 하지 않았고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정말이야. 처음으로 이렇게 강렬한 생각이 들었어.”

원유희는 그녀의 진지한 모습을 보고 빵 터졌다.

“유담이가 엄마를 닮았는가 봐요.”

원수정은 그녀를 한 번 툭- 건드렸다.

“정말이야, 웃지 마! 너 생각해 봐, 너와 김신걸이 각자 가정을 꾸리면 애들한테 좋을 거라고 생각해? 내가 발견했는데 김신걸은 윤설을 딱히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더라고. 마침 너도 표원식이랑 헤어졌는데 그냥 너희 둘이 결혼하는게 어떄, 애들한테 완벽한 가정을 선물해줘.”

원유희는 그래도 자신이 김신걸과 함께 있는 것은 실행할 수 없는 난제라고 느꼈다.

심지어 엄청나게 위험했다.

전에도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 김신걸의 태도는 그녀를 지금까지도 떨리게 했다.

“일찍 자요, 전 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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