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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7 화

그녀는 둘째 삼촌이 남존여비 사상이 매우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안성찬이 따지고 들었다.

“저도 남자예요. 저도 이 10억이 필요하다고요...”

“닥쳐! 너 같이 맨날 빈둥거리며 놀고먹기만 하는 놈은 그냥 굶어 죽지만 않으면 돼. 종국이는 너보다 성취욕도 강하고 야망도 커. 넌 비길 바가 못 돼.”

이수환의 말에 안성찬의 얼굴이 금세 시퍼렇게 질렸다.

“엄마,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아까도 말했지만 제일 많아서 2억이야 그 이상은 절대 안 돼. 아니면 없던 일로 해.”

이수환이 격분해서 책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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