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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1화

본 장군이라고?

이 말을 들은 이수천은 몸이 떨렸다.

그가 뒤돌아봤을 때는 열 몇 대의 군용지프가 이 씨 가문리조트에 들어와 서 있었다.

그 뒤에는 천명의 규모가 되는 대부대가 뒤따라왔다.

모두 전신 무장을 하고 있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전사들의 몸에 입은 옷은 일반 전투복이 아니라 청색의 비룡 전투복이었다.

모든 전투복의 가슴과 어깨 부위에 있는 배지들도 다 금색의 비룡이었다.

비룡 전투복!

비룡군의 전사들이다!

이 순간, 이수천의 얼굴색이 변하고 동공이 조이더니 천명이 거의 되는 비룡군의 전사들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비룡군이 어떻게 이씨 가문 리조트에 나타난 거지?

이들은 전장에서 대적할 자가 없는 불패의 군대이다!

비룡 장군이 이끄는 최강의 군단이다.

십만 비룡 전사면 족히 팔국 50만 군대를 쓸어버릴 수 있다.

세상에!

하지만 이 군단은 변경에서 지키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왜 갑자기 성회 이씨 가문의 리조트에 나타나게 된 거지?

이수천이 반응하기도 전에 이어지는 광경은 더 이수천을 살 떨리게 했고 당황과 공포로 얼룩지게 했다.

왜냐하면, 최전방의 지프에서 청색 비룡 장군 의상을 입은 젊은 남자가 뛰어내렸다. 남자는 날카로운 눈썹과 별을 박은 것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분위기가 용맹했다.

특히 어깨에 있는 그 금빛으로 빛나는 금색 배지는 더 눈이 부셨다.

영롱하게 빛난다!

그건 비범한 신분을 의미하고 있다.

금룡 배지, 존엄한 총사령관!

쿵!

이 순간, 이수천의 머리는 터질 듯했고 얼굴은 허옇게 질렸으며 입술이 달달 떨리고 있었다.

그는 자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오는 젊은 남자가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6년 이내에 용국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고 여러 번 군사 기적을 이룩한 비룡 장군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었다.

비룡 장군, 친히 이씨 가문 리조트에 행차하시다니!

정신을 차린 순간, 이수천은 서강빈을 신경 쓸 새가 없이 빠르게 권비룡의 앞으로 가서 차렷 자세로 경례를 했다.

“장성 이수천, 비룡 장군께 경례를 올립니다.”

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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