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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장

화가 나!

손량은 화가 나서 폭발할 것 같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는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웃어야 했다!

“참 의외네.유암화명이라고.서현우.너 운이 좋았네.”

손량은 떨리는 눈가를 누르며 될수록 평온한 자태를 유지했다.설사 마음속이 이미 뒤범벅이 되었더라도.그는 빌어먹을 사형수와 서현우를 함께 잘게 썰어 고기즙을 만들지 못한것이 한스러웠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소란을 피우며 서현우를 조롱하던 사람들은 모두 몸 둘 바를 몰랐다.

진씨 가족들이 더 그랬다.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특히 진원은 답답해서 피를 토하고 싶었다.

이미 숨이 끊어진 사람이 다시 살아날 줄 누가 알았겠냐고!

서태훈도 얼굴이 누구한테 맞은 것 마냥 아파났다.그는 어색하게 거기에 서서 어쩔 줄 몰랐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그는 서현우를 위해 기쁘기만 했다.

결국 사람은 살렸으니까.

손량이 담담하게 말했다."너의 운이 확실히 좋았어.하지만 앞으로 치료할 때 그래도 조심하고 주의 해.필경 행운이 줄곧 따르는 건 아니니까.”

서현우가 웃었다."그냥 운뿐인가요?"

“당연히 운만이 있었던 건 아니죠!”

강한송이 즉시 서현우를 위해 성원했다."서 신의는 나이도 어린데 벌써 이런 훌륭한 의술을 갖고있다니.나 강한송도 두 손을 들었습니다.”

“저희도 두 손을 들었습니다.”

신의들의 찬탄이 끊이지 않았다."처음엔 천유보,후엔 36침을 동시에 날리는 기술,마지막엔 모든 이들의 상식을 벗어나 독으로 독을 물리치는 의술까지,이 탁월한 심지와 침착한 마음가짐,저는 진심으로 탄복합니다.”

“저도요!서 신의,저에게도 남아서 진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이런 영감탱이.운몽적을 옮겨오기라도 할 건가?서 신의,제 신농의곡은 바로 중연시 교외에 있어요.저에게 그 진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전 제 제자와 손제자들을 모두 끌고 와서 잡일을 도우게 할 수 있어요!”

“파렴치한 늙은 영감탱!진료 의사의 자리는 내거야!묘의와 중의학은 상호 보완되는 점이 많아 마침 절장보단해 만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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