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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화

원료 생산 공장은 정신없이 바빴다. 원료의 충족한 공급을 위해서 밤낮없이 일하고 있었다.

마침 회사앞에 도착해있던 고봉아가 고운란의 차를 보았다.

고운란의 차가 멈춰서자 고봉아는 책임자들과 함께 고운란과 이강현을 마중하러 나갔다.

“고 대표님, 이 선생님, 원료 생산 공장은 이미 밤낮없이 생산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원료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고봉아가 공경스러운 태도로 말했다.

“잘됐네요. 저도 요즘 공장에 있을테니까 다들 정신 바짝 차리시고 생산안전에도 유의해주시길 바래요.”

고운란이 말했다.

고봉아는 머리를 끄덕이며 이강현을 바라보았다.

만약 진짜 무슨 일이 생긴다면 이강현이 나서서 해결할것이다.

“이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벽력형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고봉아가 말했다.

“다행이네요, 그 사람들이 행패를 부리시면 저한테 직접 말씀하시면 됩니다. 제가 참교육을 해줄게요.”

이강현이 담담하게 말했다.

다들 이강현은 교감 같은 직업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말 듣지 않는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고운란은 이강현을 보더니 웃으며 말했다.

“다들 볼 일 보세요. 전 좀 돌아보다 갈게요.”

고봉아가 머리를 끄덕이려던 찰나 시선이 문 쪽으로 향했다.

차 두 대가 문을 막아서더니 차 뒤에서 철몽둥이를 든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들었다.

“고 대표님 얼른 회사 건물안으로 들어가 계세요. 제가 보안팀 부를게요.”

고봉아가 외쳤다.

이강현과 고운란은 보안팀 사람들이 이미 철몽둥이에 맞아 쓰러져 있는것을 보았다.

“보이는 족족 치고 부셔! 여기 있는건 모조리 망가뜨려. 우리 보스가 나중에 책임질거야.”

“공장에 예쁜 아가씨가 있다고 들었는데 먼저 발견한 사람이 차지하기!”

“다 비켜. 내가 제일 먼저 들어왔어. 여자랑 금전 모두 다 내꺼야!”

건장한 사내들이 문어구에 있는 보안팀 사람들을 떄려눕히고는 승냥이처럼 달려들었다.

이 광경을 보고 식은땀이 나지 않을수가 없었다.

“너무 야만적인거 아니야?”

“얼른 사무실에 가 있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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