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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6장

시후는 숨기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LCS 그룹 출신입니다."

이 말이 나오자마자, 일곱 인질들은 거의 모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들은 모두 경영과 대외 교류를 배운 우등생으로, 각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한국의 재벌가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시후가 LCS 그룹 출신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왜 시후가 콩코드를 타고 그토록 짧은 시간에 시리아에 도착할 수 있었는지 즉시 이해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의 재벌가 LCS 그룹이 할 수 있는 일이라니..! 소위 우등생이라 불리는 이 학생들이 그의 면모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옆에 있던 하미드는 즉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말했다. "당신이 정말 한국 재벌가일 줄은 몰랐군요. 그러니 이렇게 혼자서 이곳에 몰래 침입할 수 있었다니.. 정말 감탄스럽소!”

시후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하미드 사령관님은 굉장히 칭찬을 많이 하시는군요.”

하미드는 신이 나서 말했다. "오늘 LCS 그룹의 후손을 만날 줄은 몰랐소. 이것이야 말로 정말 운명이군요!" 이어 그는 시후를 바라보며 진심으로 말했다. "형제여, 한국에서 온 당신이 싫지 않다면, 이제부터 형제와 나는 친구가 될 것이오!”

시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말했다. "사령관님이 그렇게 말했으니 이제부터 그렇게 하시죠.”

하미드는 웃으며 말했다. "형제님, 이 여성을 구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는 ​​걸 알고 있소. 그러니 당신에게 매우 중요할 테니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소. 그럼 연락처를 교환합시다! 그리고 내가 직접 헬기까지 데려다 드리지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시리아에 손님으로 오시오! 그때는 잘 대접해드리겠소!"

그의 진심을 본 시후는 주저 없이 말했다. "그렇게 하죠! 나중에 한국에 오게 된다면 연락주세요. 따뜻하게 환영해 드리죠!”

그 때, 중국계 미국인 청년이 울면서 말했다. "회장님, 당신은 순자산이 엄청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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