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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6장

그래서 그는 웃으며 말했다. "고바야시 지로 씨.. 최근 당신의 사고방식이 굉장히 발라진 것 같아..?!”

고바야시 지로는 서둘러 이화룡의 얼굴 가까이 달려가 갑자기 90도 인사를 하면서 큰 소리로 말했다. "이화룡 선생님! 저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화룡은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고바야시 지로 씨, 요즘 잘 지내는 걸 보니 내가 조리사에게 앞으로 매일 닭날개를 추가해서 식사를 넣으라고 해야겠어!”

이 말을 들은 지로는 급히 쑥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화룡 선생님.. 혹시.. 닭다리도 조금만 추가해달라고 해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요즘에 일은 많이 하는데 식사는 제대로 못해서 영양 실조가 살짝쿵 오는 것 같습니다..”

이화룡은 지로가 마른 것을 보며 웃으며 말했다. "하하.. 고바야시 지로 씨, 흥정을 꽤 잘하는구먼??”

지로가 황급히 설명했다. "아!! 이화룡 선생님..! 저는 매일 음식이 조금 만족스럽지 못했을 뿐 선생님과 흥정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니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화룡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알겠어요. 이렇게 합시다! 최근 열심히 일하는 걸 보니 요리사님께 매일 닭 날개 한 개씩을 추가해달라고 부탁하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닭 날개, 닭 다리 한 개를 추가해 달라고 합시다!”

​고바야시 지로는 이 말을 듣고 급히 신이 나서 다시 한 번 허리 숙여 인사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은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저 고바야시 지로가 개 농장에서 분명히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도 알려 주시고요!”

​이화룡은 웃으며 "알았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분명 은 선생님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꼭 한 마디 해주지~”

지로는 너무 기뻐서 계속 고개를 숙이고 허리까지 숙이며 소리쳤다. "감사합니다 이화룡 선생님!!”

​이화룡은 이때 돌아서서 창백한 표정의 윌터를 바라보며 비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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