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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5장

"이.. 이염화수은?!" 월터는 이 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극도로 창백해졌다..! 그는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며 울부짖었다. "아악!!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그러니 어서 제 장기를 세척해 주세요!! 제발요..!! 조금만 늦으면 전 큰일 납니다!!”

"장기 세척?" 안세진은 비웃었다. "월터, 지금 두렵나..? 그렇다면 왜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쳤을 때 왜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았지..? 이제 당신도 같은 방식으로 당하게 되니 왜 두려워서 굴복하는 거야..? 지금 이렇게 빌면 이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아..? 하하..! 그럴 수 없어! 그건 불가능 하거든..!”

윌터는 절망에 빠져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아악!! 은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정말 깨달았다고 전해주세요..!! 제발요!! 그가 내 생명을 구해준다면, 평생 그의 개가 되어 열심히 살겠습니다!!”

안세진은 경멸적인 말투로 말했다. "우리 도련님의 개가 된다고..? 당신에게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맞아!" 이화룡 역시도 그를 바라보며 경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도련님의 개가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내 개가 된다고 해도 난 널 극혐 할 거야!! 너 같은 놈이 무슨..?”

하지만 윌터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제발 제발요!! 은 선생님께 말씀드려주세요! 의사가 저에게 위세척을 하도록 허락해주시면 평생 동안 저를 여기에 가두더라도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정말 그럴 수 있어요!! 저는 그냥 평생 이곳에 머물면서 일하고 제 자신을 변화시키고 제 죄값을 받을 의향이 있습니다..!! 흐윽!! 흑흑!!”

윌터가 이 말을 하자마자,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또 다른 철제 우리를 청소하고 있던 한 남자가 차가운 목소리로 그를 꾸짖었다. “어이?! 개소리 적당히 해! 은 선생님을 화나게 했으면서도 널 놓아달라고 하는 거야? 아주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하고 있군!! 그건 헛된 망상이야! 이곳에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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