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 가문의 힘은 대단했다.오민아가 나간 지 몇 시간이 되지 않아 드디어 이도현의 전화번호를 얻었다.그녀는 급히 이도현에게 전화했다.이때 이도현은 몸을 뒤척거리며 침대에서 잠을 못 자고 있었다.뭐랄까?한지음이 그에게 준 시각적 충격은 아주 강했다.특히 그 무거운 두 개의 공이 잠옷을 통해 그 두 개의 공을 여실히 드러냈기 때문이었다.그 장면은 마치 마법처럼 이도현의 머릿속에서 아무리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소용돌이 쳤다.이미 수십번 상상했다.큰 것, 작은 것, 그가 생각할 수 있는 여러 모양을 상상케 했다.사실 그의 제어 능력은 아주 강했다.아니면 한지음을 8번 부르고도 남았을 것이다."침착해! 반드시 침착해야 해! 지금은 긴장을 풀 때가 아니야. 5번째 선배의 대회는 절대 까먹으면 안 돼. 지면 더 안 되는 것이고. 한순간의 쾌락에 큰일을 그르치면 안 되지.""고기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 너무 급해할 필요 없어. 반드시 침착해야 돼. 알겠지? 나 창피하게 하면 안 된다? OK!"이도현이 침대에 눕더니 자기의 그것에게 교육하며 조금만 더 참으라고 하며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깨우쳤다.그가 그것에게 교육할 때,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미간을 찌푸리며 전화를 받았다.전화를 받자,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내가 누군지 알아맞혀 봐!"말을 들은 이도현이 짜증 난 목소리로 말했다."필요 없습니다. 제발 좀 제대로 된 일을 할 순 없어요? 저한테까지 전화 오고? 전 아직 아기라구요!"이도현이 말을 끝마치고 바로 전화를 끊었다.모르는 여자가 이 시간에 전화해서 말한다는 말이 누군지 맞혀보라니...이건 전화해서 서비스가 필요한지 물어보는 여자처럼 몸을 파는 여자와 같은 사람들이었다.퉤!그는 이런 여자를 싫어했다.왜 이렇게 싸게 노는지 말이다.그가 속으로 여자를 욕할 때, 전화가 다시 울렸다.아까 전화 온 번호가 떴다."시발. 끝이 없구나? 내가 그렇게 고파 보이나 보지?:"그래, 내가 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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