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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화

이도현은 차가운 눈으로 자기 앞에 쓰러진 남자를 보더니 발로 그 남자의 얼굴을 밟았다.

현장의 모든 사람은 차가운 눈으로 훑더니 차갑게 말했다.

"빨리 사람 풀어. 아님 이 놈이 죽는다!"

로마인들은 분노하며 살기가 가득한 눈으로 이도현을 보며 그를 갈기갈기 찢어 죽이려 했다.

"염국인. 간이 크구나!"

"염국인, 여기가 어딘 줄 아느냐! 여기는 대로마가 염국에서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카지노야. 네 발밑의 사람은 우리 로마의 중요한 구성원이야. 빨리 풀어. 아니면 널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린다."

"이놈이 누군지 관심 없어. 내 친구를 잡아서 날 협박해서 여기까지 오게 했어. 근데 지금 날 또 협박해? 너희는 자기가 누군 줄 알고 나대는 거야? 지금 3초 준다. 내 친구를 안 내놓으면 죽는 게 이놈 한 사람뿐만 아니라는 걸 알아!"

"염국인! 너 지금 우리 대로마를 협박하는 건가?"

"잘 생각해. 여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데. 그리고 종사급 정상의 강자도 있어. 충고하는데 네 손의 물건을 당장 내놔. 그리고 반항하지 말고 손 들어. 그럼 네 여자를 풀어주지."

턱시도를 입은 코 큰 외국이 말했다.

그는 이도현을 깔보며 이도현을 협박했다.

이 말을 들은 이도현은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무서운 줄 모르는 놈에게 본때를 보여주려 했다.

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다시 한번 도리를 설명해 주면 더 말을 잘 들을 것이라는 걸 알았다.

그는 발에 힘줬다.

푹하는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아까 이도현의 발밑의 로마인의 머리통이 수박처럼 순식간에 터졌다.

남자는 소리도 못 지르고 죽었다.

"OMG"

"죽일 놈의 노란 돼지 새끼!"

"오 하느님이시어. 보셨습니까?!"

...

순식간에 현장에 있던 로마인은 잔인한 장면을 보더니 놀라서 온몸을 떨었다.

그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 진짜라고 믿고 싶지 않은 듯했다.

그들의 우두머리, 자작님이 이렇게 죽임을 당했다.

다른 사람에 의해 머리가 밟혀서 터졌다.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

아까까지 이도현을 위협하던 남자가 갑자기 눈을 소처럼 크게 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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