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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화

그러나 이도현은 오히려 이런 모습이 바보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사람은 간단한 사람이 아니었다.

이도현은 그의 몸에서 특수한 힘을 느꼈다.

이 사람은 이미 종사의 정상에 도달했고, 다른 사람은 이미 무도에 진입한 사람이었다.

그가 크게 소리치자, 그의 몸에서 강한 힘이 전해지며 힘이 폭발하면서 그의 발밑에 있던 땅바닥이 갈라졌다.

그는 이도현이 말하기도 전에 그의 목젖을 잡으려 바로 커다란 손을 뻗었다.

그는 한 방에 이도현을 제압하려 했다.

여기는 그들의 홈그라운드였다.

지금 염국인 하나가 쳐들어와서 사람들을 마구 죽였다.

어찌 이 모든 걸 참겠는가?

그가 만약 이도현을 죽이지 않는다면 이후에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위에 보고한단 말인가?

"흥! 죽으려고 작정했구나!"

이도현이 차갑게 웃더니 손을 뻗어 남자와 같은 동작으로 공격했다.

"뭐?"

공격하던 남자는 갑자기 공격하는 방법이 같은데 뻗는 손에서 느껴지는 힘은 이도현이 그보다 수십 배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치 그의 손은 작은 새의 발 같고 이도현의 손은 마치 독수리의 발같이 강해 보였다.

그러나 생각이 닿기 전에 이도현의 손은 갑자기 이상한 방향으로 가더니 바로 그의 손목을 잡았다.

그가 채 소리치기도 전에 아주 강한 힘이 이도현의 손에서 전해져 오며 그의 손목을 아주 강하게 잡았다.

뚝!

이 남자의 손목뼈가 이도현에 의해 끊어졌다.

"이...이 나쁜놈...노란 돼지 새끼. 당장 손 놓지 못해?"

남자가 아파서 소리쳤다.

손목에서 전해지는 고통은 그의 정신을 까마득해지게 했다.

그는 이도현의 손에서 겨우 탈출해서 어깨를 잡고 급하게 후퇴했다.

강했다.

너무 강했다.

고통 때문에 남자는 계속 떨었다.

두려운 눈빛으로 이도현을 보며 말했다.

"너...너 어떻게...이렇게...강한 거야?"

"이렇게 젊은데 어떻게 강한 힘을 갖고 있는 거야?"

"아니야, 절대 아니야!"

남자는 이도현을 귀신처럼 보며 무엇을 생각했는지 파란 눈이 더 커지며 이도현한테 말했다.

"너...너 혹시 그 물건을 손에 넣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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