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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화

이도현이 라운지로 들어가기까지 그를 막는 사람은 없었다.

그는 큰 소리로 말했다.

"책임자 나오라 해. 아니면 여기 내가 없애 버린다!"

"한지음 당장 풀어. 아니면 모두 내 손에 죽는다!"

이도현의 말은 현장의 모든 외국인을 분노케 했다.

그들은 로마 사람들이었다.

옛날, 그들은 모든 세계가 그들의 세계였다.

그들은 높은 위치에 있고 제일 우수한 종족이라고 믿고 있었다.

지금 갑자기 염국인에게 협박 받으니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

화난 키 큰 외국인이 소리쳤다.

"바보 같은 놈. 노란 돼지 새끼야. 감히 우리 로마의 영역을 맘대로 들어와? 합법적인 곳이라고. 쳐들어왔으니 널 신한테 보내야지."

백인이 말하면서 공격해 왔다.

키가 크다고 그의 속도에 영향 주는 것이 아니었다.

"봐줬다. 흰 돼지 새끼야. 죽어!"

이도현은 바로 백인이 공격해 올 때 발로 차버렸다.

그 백인은 이도현의 공격에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다.

이도현은 보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훑었다.

"죽고 싶지 않으면 너희 대장 불러와. 나보고 오라더니 왜 아직도 안 나와?"

"당장 사람 풀어. 머리카락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봐. 여기 있는 사람들 잔인하게 죽여버릴 테니까!"

이도현의 말을 들은 그들은 사신이 온 것처럼 카지노는 순식간에 차가운 분위기가 됐다.

"노란 돼지 새끼. 죽어!"

갑자기 몇 사람이 4, 5개의 총을 꺼내 들더니 이도현을 향해 쐈다.

탄알은 비처럼 이도현을 향해 날아갔다.

"이런 쓸데없는 물건으로 날 다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시간 낭비야."

이도현이 비웃더니 손을 휘저었다.

강한 진기를 내뿜더니 그의 앞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겼다.

이건 이도현이 산에서 내려와 처음으로 이렇게 큰 힘을 쓴 것이다.

모든 탄알은 이도현의 앞에 날아왔을 때, 마치 어떤 물체에 부딪힌 듯이 더 앞으로 날아가지 못했다.

탕! 탕! 탕!

모든 탄알이 모두 이도현의 발밑에 떨어졌다.

"돌려줄게!"

이도현이 차갑게 말하더니 발을 한 번 차자, 강한 진기로 반격했다.

그의 발밑의 모든 탄알이 갑자기 강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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