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제발 무사해 줘!’서정원은 고통을 이겨내고 침대에서 내려왔다.그녀는 지금 당장 최성운을 찾아가 직접 두 눈으로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해야 했다.“서정원 씨, 깨셨어요?”바로 이때, 존슨이 병실 문을 밀고 들어왔다.“존슨 씨,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서정원은 존슨을 보자마자 마음이 놓였고 황급히 그에게 물었다.“최성운 씨는요? 지금 어디에 있는 건가요? 최성운 씨 보셨어요?”존슨은 서정원을 바라보더니 다소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최 대표님께서는...”“왜 그래요?”존슨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에 서정원은
최신 업데이트 : 2023-08-26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