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수는 한지훈의 말 한마디에 놀라서 벌벌 떨며 말했다."당신...... 무슨 뜻이에요? 뭐가 얼마예요?”"홍 도련님, 이건 당신 잘못이에요. 감히 돈을 주구 제 팔 다리를 사려고 하다니. 당신은 제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거예요.”한지훈은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으며 “좀 더 쉽게 말하면 홍철수 당신은 지금 제 손바닥 우에 있으니 살고 싶으면 돈을 주고 생명을 사란 뜻이야!”라고 말했다.이 말을 들은 홍철수는 온몸이 나른해졌고 무릎의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여기는 오군 북쪽 거리이고 우리 홍씨 집안의 사람들은 여기에 있어! 감히 나를 건드리면 살아서 나갈 생각을 하지 마!”홍철수는 이를 악물고 말했다. 왜 자신이 조아표 한 사람만 데리고 왔는지 그는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었다. 만약 자기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찍 알렸더라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아이고, 홍 도련님, 이 지경이 되였는데 아직도 저를 협박하다니요.”한지훈은 손을 뻗어 홍철수의 뺨을 몇 번 때렸다.“그럼 이럽시다. 제가 이따가 일이 있기 때문에 바로 여기서 가격을 제안할게요. 만약 당신은 적당하다고 생각되면 고개를 끄덕이고 아니라면 오늘 당신은 여기서 나가지 못할거예요.”한지훈은 눈알을 굴리며 웃으며 말했다.“당신… 당신이 이러면 안돼요. 전 당신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전 돈이 없어요!”홍철수는 놀라서 몸을 벌벌 떨었고 적당하든 적당하지 않든 그냥 고개를 끄덕여라고 강박하는 것과 다름없었다!“좋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제가 설명해 줄게요. 당신은 당신의 남은 팔이 어느 만큼 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격을 제시해 줄게요. 홍 도련님, 당신이 이 정도 돈도 없을 일은 없겠죠?”한지훈은 생각에 잠긴 얼굴로 말했다.“당신! 이것은 불법이에요! 제가 신고를 하면 당신은 감옥에 갈 거예요! 저, 저, 저… 진짜 돈이 없어요!”홍철수는 너무 놀라 당장이라도 울 것 같았다.한지훈은 비웃으며 “우리 홍 도련님께서 지금 저하고 법을 제안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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