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나오자 옆에 있던 조현군은 그대로 멍해졌다."하천아, 방금 네가 에머랄드 장원을 사겠다 그랬니?"조현군은 불가사의한 표정으로 하천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하천이 요 몇 년 동안 해외에서 잘 지내고 돈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안다. 이 에머랄드 장원은 경매에 부쳐졌고 적어도 7, 8백억 든다. 하천이 뜻밖에도 이렇게 많은 돈으로 아직 인간 세상에 살고 있는지 모르는 엄생을 위해 에머랄드 장원을 사다니.사실상 이것은 너무 고려가 부족해 보였다.'안돼?'하천은 조현군의 반응을 보고 반문했다."만약 엄생이 돌아온다면 우리가 그 대신 에머랄드 장원을 삿다 는것을 알고 반드시 매우 기뻐할 것이다.""근데...""나는 돈이 많다, 다 쓸 수 없는 정도로."하천이 자신있게 말했다.조현군은 연신 고개를 가로저었다."하천아, 에머랄드 장원은 돈만이 문제가 아니야. 그중에는 다른 요소들이 많이 관련돼 있어. ""다른 요소?" 하천은 오히려 흥미를 느꼈다. "말해봐."조현군은 말했다."엄씨네가 무너진 지 2년이 지났지만 무너진 후 가족 많은 산업은 4대 가문이 빼앗갔다.""그러나 이 2년 동안 4대 가문은 엄가의 자산을 전부 소화할 수 없었다. 이 중 동성상맹으로 말하자면, 이 2년 동안 비록 동성상맹은 줄곧 맹사해가 주인이었지만, 그는 여전히 동성상맹을 철저히 장악하지 못했다. 얼마 후의 선거가 확정된 후에야 맹사해는 동성상맹을 엄가 쪽에서 완전히 인수한 셈이야.""이 에머랄드 장원도 마찬가지 이다. 그것은 엄가에 속한다. 그리고 4대 가문이 엄가를 인수한 이상 이 에머랄드 장원도 자연히 함께 가져가야 한다.""그래서 이 에머랄드 장원은 거의 4대 가문에 의해 내정되었다. 하나의 전승에 해당한다. 누군가가 빼앗으려 한다면 4대 가문과 맞서는 것과 다름없지."조현군은 알고 있는것을 툭툭 털어 놓았지만 마음은 어수선했다, 하천한데 이 속의 이해 관계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그녀 자신도 구체적인 언어를 조직하여 하천에게 자신
조붕은 그 뒤를 바짝 따라가다가 조현군이 여전히 꼼짝도 하지 않고 서 있는 것을 보고 꾸짖었다.“조현군, 멍하니 뭐하는 거야, 빨리 진소와 함께 가지 않아?"조현군은 그제야 반응되 고민하며 하천을 바라보았다."하천, 그는 4대 가족 중 한 명인 진씨네 도련님이다. 너...빨리 가!""진씨네?"하천은 오히려 웃었다."너와 그 도련님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니?""그만 해, 빨리 여기서 떠나, 아니면 조금 있다가 갈수 없게돼."조현군은 하천을 향해 밀었다. 그녀는 정말 하천을 걱정했다. 하천이 4대 가문과겨룰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시종일관 믿지 않았다."하천아, 내 말 좀 들어, 빨리 가."조현군은 거듭 당부하고 결국 몸을 돌려 조붕과 진립상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그녀가 막 따라갔을 때, 진립상이 전화를 걸어 사람을 부르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도망가지 못하도록 사람을 보내 하천을 주의하려는 것 같았다."도련님, 그는 나의 이전 동창이에요. 단지 만나서 몇 마디 이야기했을 뿐이니 그를 난처하게 하지 마세요, 그와 아무것도 없어요."이런 상황에서 조현군은 복종할 수밖에 없었고, 말하는 말투도 좀 부드러워졌다.진립상은 몸을 돌려 조현군을 바라보며 웃었다."너 지금 그 녀석에게 비는 거니? 전에는 나한데 차갑게 굴더니, 지금은 그에게 사정하기 위해 나에게 이렇게 굽실거려?""정말 내 동창일 뿐이예요. 좀 놔주세요."탁!조현군의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진립상은 뺨을 한 대 때렸다.이 뺨에 진립상은 아무런 체면도 남기지 않았다. 설령 그가 눈앞의 이 살가운 여자를 좋아한다 하더라도.다섯 줄기 선홍색 손가락 자국이 순식간에 조현군의 얼굴에 떠올랐다. 그녀는 불가사의한 표정으로 진립상을 바라보며 눈에 눈물이 번쩍였다."조현군, 내가 너를 봐준다고 해서 네가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너는 나 진립상의 여자이다. 그러니 똑똑히 기억해라. 나 진립상의 눈에는 모래 한 점도 용납되지 않는다.""그놈은 죽었어, 내가 말하지."
쿵!현장안은 다시 터졌다. 또 4백억을 추가하다니, 이건 완전히 사이코패스지.진립상은 얼굴이 창백해졌고, 그는 심지어 자신이 말하는 것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을 느꼈다."천......천육백억!""2천억!""너 제기랄, 남아서 판을 깨로 온거야?"조붕은 하천을 가리키며 욕설을 퍼부었고, 진립상도 화가 나서 하마터면 피를 토할 뻔했다.하천 옆의 추풍이 나서서 차갑게 조붕 쪽을 바라보며 말했다."말하는거 조심해라."이 2년 동안 추풍은 이미 대중의 시야에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조붕과 진립상 같은 명문가의 도련님들은. 이전에 신호가 아직 있을 때 추풍이라는 육선문 주사인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그러나 시간이 너무 오래되여 비록 진립상 그들은 추풍이 다소 익숙해 보였지만 잠시도 그가 도대체 누구인지 생각나지 않았다."나는 그가 돈이 없다고 의심한다."진립상은 하천이 2천억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그 자리에서 의문을 제기했다.그리고 무대 위의 사회자도 이것이 너무 과장하다고 느꼈다. 이 에메랄드 장원의 시가도 천억밖에 안 된다. 어떤 사람이라도 2천억으로 이 천억밖에 안 되는 물건을 찍을 만큼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다."만약 당신이 단지 일시적인 상쾌함을 믿고 여기서 우리를 놀린다면, 결과는 매우 심각합니다."사회자가 일깨워 주었다.그러나 하천은 은행 카드 한 장을 꺼내 추풍 손에 건네주었다."가서 카드로 결제하라.""예."추풍은 은행카드를 들고 앞으로 모든 사람들의 앞에서 현장 거래한다.뚝!한가닥 맑은 뚝 소리에 동시, 2천억 카드 결제 성공!장내 사람들은 아연실색했다. 진립상과 조붕 그들조차도 모두 멍청했다. 이 녀석은 정말 2천억이 있었다니."니놈 능력이 있다!"진립상은 얼굴색이 창백했다. 이렇게 커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밟혔다..그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끼고 몸을 돌려 홀을 떠났다. 하천 곁을 지날 때 진립상은 이를 갈며 말했다."득의양양하지 마라. 조금 있으면 너는 매우 비참하게
이 장한들을 수습한 후, 하천은 진립상 쪽을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그를 향해 걸어갔다."너, 뭐 하는 거야?"순식간에 진립상도 하천 몸에서 풍기는 공포스런 분위기에 놀랐다.하천이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악마처럼 진립상 앞에 섰다."나, 나는 동성 4대 가문의 하나이다. 진씨네 도련님 진립상, 네가 감히 나를 건드리면 우리 가문은 반드시......"찰칵...아!진립상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하천은 그의 종아리를 밟았다.발이 내려가자 진립상의 한쪽 다리는 당장 극히 과장된 폭으로 구부러 꺾어져 참혹했다."도련님, 도련님! 괜찮으십니까?"조붕은 놀라서 온몸이 차갑게 식었다. 하천이 뜻밖에도 이렇게 독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직접 진립상의 한쪽 다리를 부러뜨리다니, 큰일이다. 이분은 진가 도련님, 오늘 그의 다리는 다른 사람에게 부러졌으니 이 일이 마지막에 어느 정도까지 소란을 피울지 누구도 모른다.만약 이번 하천에 단지 경매회에서 진립상과 충돌이 일어났 더라면 다행이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이 모든 것이 조현군으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들 조씨네 집은 틀림없이 재수가 없을 것이다."도련님, 도련님."조붕은 진립상의 앞으로 달려가서 이미 긴장된 말투였다.진립상은 자신의 다리를 안고 끊임없이 비명을 질렀는데 땀은 이미 그의 온몸을 적셨다."도련님, 괜찮으십니까?""씨발 내가 괜찮다고 보이니, 빨리 병원에 데려다 줘, 빨리!"이런 상황에서 진립상도 계속 하천과 따질 마음이 없었다. 그와 같은 큰 도련님은 언제 이렇게 고통을 겪었는가? 뼈가 모두 부러졌다. 그 고통으로 정말 죽을 마음도 있었다."예, 도련님."조붕도 땀을 뻘뻘 흘리며 진립상을 일으켜 세우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그 옆의 지프차에 올랐다."너는 죽었어, 감히 도련님의 다리를 부러뜨리다니, 기다려라."떠날 때 조붕은 하천을 위협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그리고 너 조현군, 너의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처벌을 받기를 기다려라. 너의 아버지도 화를 입어야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하천은 이 주변의 거리를 샅샅이 뒤졌지만 결국 엄동의 종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결국 그는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못 찾았어?" 하천이 서운해하는 것을 보고 조현군도 서운해했다."응."하천은 고개를 저었다:"하지만 나는 그가 반드시 왔을 것이라고 믿는다. 안심해라. 다음에 사람을 더 파견하여 찾을 것이다. 그가 아직 봉천에 있고 동성에 있는 한 반드시 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응."그후 하천과 조현군은 이곳에 오래 머물지 않았다. 조현군이 걱정하지 않기 위해 하천은 그녀에게 진상을 공개할 준비를 했다. 자신의 실력을 알게 해야만 조현군은 지금처럼 계속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그래서 에머랄드 장원을 떠난 뒤 하천은 조현군을 데리고 북 육선문의 본부로 직접 갔다.두 사람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에머랄드장원 밖의 한 거리에서 택시 한 대가 산장 밖으로 천천히 지나갔다.자동차 뒤에는 하천 그들과 나이가 비슷한 수척한 청년이 앉아 있었다.청년은 눈썹 사이에 짙은 영기를 띠고 있고, 이목구비도 매우 입체적이고 정교하게 생겼는데, 정기가 부족하지 않았다면, 이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마치 만화에서 나온 백마왕자였다.다만 현실은 이미 그의 귀족적인 기운을 앗아갔고, 지금 청년의 온몸은 쓸쓸해 보였다.이 사람은 바로 엄생이였다.조현군은 방금 잘못 보지 않았다. 그는 확실히 엄생을 보았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엄생은 조현군과 하천을 보지 못했다.또한 하천이 추측한 바와 같이, 오늘 에머랄드 장원의 봉인 해제 경매를 알게 되었는데, 엄생은 산장에 대한 감정으로 와서 보고 싶었다.하지만 4대 가문 사람들에게 들킬까 봐 이곳에 접근하지 못하고 멀찌감치 바라보기만 했다.이곳은 분명히 자신의 집이었는데, 돌아왔는데도 전혀 접근할 수 없으니. 아마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슬퍼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이봐, 자네는 이미 나에게 차를 몰고 이 산장을 몇 바퀴 돌게 했는데, 계속해야 하나?"운전사는 분명히 좀 귀찮은듯 뒷좌석의 엄생을 향
하천은 대답했다."우리는 좋은 친구인데 무슨 고맙다는 말까지. 친구에게 어려움이 있다면 나 하천은 자연히 거절할 수 없지."그래서 조현군도 망설없이 그동안 그녀와 조씨네 집안 전체의 일을 모두 하천에게 말했다.듣고 나서 하천은 한동안 침묵하다가 말했다."그래서 너희 조가의 위기는 줄곧 해결되지 않았니?""응."조현군은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에는 어쩔 수 없는 표정이였다."우리 조씨 집안은 줄곧 자동차 장사를 해 왔지만, 얼마 전 유씨 집안이 4대 가문의 도움으로 북측 쪽에서 각종 부정한 경쟁 수단으로 시장 전체를 대거 침범했기 때문에 우리 조씨 집안의 장사는 큰 충격을 받았다.""나중에 또 동연쪽의 일로 유씨네 집은 더욱 우리 조씨네 한데 훼멸적인 타격보복을 전개했다. 마지막에 진립상이 유씨네를 중지시키지 않았더라면 우리 조씨네 집은 지금 이미 파산을 선포했을것이다.”"진립상이 우리 조씨네를 도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는 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조현군은 더 이상 말을 계속할 수 없었다. 자신의 인생이 이미 암울하기 짝이 없었다. 가족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녀를 도구로 삼았기에 이미 인정미가 없어졌다.하천도 여간 탄식했다. 이것이 바로 호족이다, 자신 마음데로 할수없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하천아, 오늘 일로, 우리 조씨네는 틀림없이 진씨네의 보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너무 걱정되......""겁내지 마, 내가 있으니까 진씨네 집은 감히 너희 조씨네 집을 어떻게 할 수 없을 거야."하천은 가슴을 치며 조현군에게 보증을 섰다."그리고 너희 조씨네 집은 자동차 장사를 한다 했지. 마침 내 아내의 회사도 앞으로 북방 이쪽에서 자동차 장사를 하고 싶었다. 그때 너희 조씨네 집과 합작할 수 있을거야.""자동차 업계에 진출하시겠다?" 조현군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그래, 하을그룹 들어봤지? 그건 내 아내의 그룹이야.""하을그룹."조현군은 두 눈을 크게 떴다."그 남방에서 가장 큰 그룹, 주요 복장을 경영하고, 이미 국내
"그래서 진 도련님이 유씨네 집더러 우리 조씨네 한데 복수하라고 한것 입니다.""이 모든 것은 조현군과 그 동창이 저지른 것입니다. 정말 저와 상관없습니다." "아니, 아니지, 그건 그녀의 동창이 아니야. 그 사람이 바로 조현군이 밖에서 찾은 남자에요. 그녀는 진대소에게 시집가고 싶지 않아. 그래서 그 야남자와 함께 진 도련님의 다리를 부러뜨렸어요. 조현군은 우리 조씨 집안 전체를 죽이려는 것입니다."조붕은 무릎을 꿇고 모든 잘못을 조현군에게 뒤집어씌웠다.일시에 홀 전체는 분노한 의논소리였고, 모든 사람들이 조창 쪽을 바라보았다."조창, 네 딸이 무슨 잘난 짓을 했는지 좀 봐, 나에게 설명해달라."조파도는 노한 얼굴로 조창을 바라보며 호통을 쳤다.이때 조창도 어쩔 수 없는 표정 이었다. 이 일은 조현군이 잘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조창도 만회할 방법이 없었다."아버지, 일이 이 지경에 이른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저 조창 혼자가 감당하지요.""네가 감당 할수 있어?"조파도는 화가 나서 발을 동동 굴렀다."지금은 진가는 우리 조씨네를 겨누고 있다. 그것도 동성 4대 가문 중의 하나인 진씨네 이다. 조씨네가 열게 라도 그들이 때리기에는 부족하다. 우리 조씨네 수십 년 간의 기업은 오늘 하루 아침에 무너졌나.""조현군더러 빨리 꺼져오라고 해라. 진씨네 도련님께 사과하러 가게. 그리고 진씨네 도련님을 때린 그 짐승도 나에게 묶어서 진씨네 도련님께 맡겨 처리하게 해라."옆에 있던 조붕은 급히 맞장구를 쳤다."그래, 조현군 보고 도련님에게 사과하라고 해라. 그에게 보내도 된다. 진 도련님을 기쁘게 할 수만 있다면 우리 조씨네를 놓아줄 수 있을 것이다."조창은 참지 못하고 호통을 쳤다."조붕, 현군도 어쨌든 네 여동생인데 이런 일도 할 수 있니?"조붕은 소리질렀다."사고는 그녀가 저지른 것이다! 당연히 그녀가 해결해야 한다. 지금도 진 도련님에게 장가들게 할 생각은 하지 마라. 도련님에게 잘 놀게 하면 어때, 우리 조씨네 만 놓아줄 수만 있다면
"농담?"하천이 말했다."내가 너랑 무슨 농담을 해. 그럴 여유가 없다. 너희 유씨네 집은 정말 망했어."하하하......"유소는 하하 웃기 시작했다. 마치 금년에 가장 웃긴 농담을 들은 것 같았다. 유씨네가 멀쩡한데 어떻게 망할 수 있겠는가.그는 하천이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놀렸다. 지금 유씨네는 진씨네 집의 지지가 있다. 동성이쪽에서 장사를 하면 할수록 커지는데. 어쩜 끝장날수 있겠는가?망했는건, 조씨네 집안이야지.그런데 이때 유소의 전화가 갑자기 울렸다."예, 아버지, 무슨 일이세요?"전화기 너머에서 유소 아버지의 분노스런 포효소리가 들려왔다."유소 너 이 짐승아, 밖에서 도대체 누구에게 미움을 샀는지, 바로 방금 우리 유씨네 해외 사업은 파멸적인 타격을 입었고, 해외에서 우리와 합작한 모든 회사는 모두 합작을 종료했다.""동시에 우리 유씨네가 이전에 끌어온 많은 투자도 모두 철수했다.""또 우리 본토 회사도 공식 부서의 차압을 받았는데, 어떤 사람은 이것이 모두 네가 밖에서 남에게 미움을 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누구에게 미움을 샀니?""뭐?"유소는 머리가 탁 터졌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이런 위기는 조씨네한데 나타나야 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갑자기 그의 유씨네 집의 위기로 변했는가."아버지, 잘못 알고 계신 거 아니에요? 조씨네 말씀하시는 거죠? 우리는 진 도련님의 분부대로 조씨를 상대하지 않았습니까?""개뿔."전화기 너머 유소 아버지는 욕설을 퍼부었다."우리 유씨네 다. 유씨네 집은 끝났다. 이 악축아, 빨리 꺼져와라."말을 마치자 전화기 저쪽에서 탁 하고 끊어지자 유소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유소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그 조씨 가족과 진립상도 멍청한 표정이였다.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유소도 일이 이상하다는것을 의식하고 감히 이곳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다. 진립상과 한마디 한후 그는 총총히 떠났다.진립상은 유씨네 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지만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