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하천은 이 주변의 거리를 샅샅이 뒤졌지만 결국 엄동의 종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결국 그는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못 찾았어?" 하천이 서운해하는 것을 보고 조현군도 서운해했다."응."하천은 고개를 저었다:"하지만 나는 그가 반드시 왔을 것이라고 믿는다. 안심해라. 다음에 사람을 더 파견하여 찾을 것이다. 그가 아직 봉천에 있고 동성에 있는 한 반드시 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응."그후 하천과 조현군은 이곳에 오래 머물지 않았다. 조현군이 걱정하지 않기 위해 하천은 그녀에게 진상을 공개할 준비를 했다. 자신의 실력을 알게 해야만 조현군은 지금처럼 계속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그래서 에머랄드 장원을 떠난 뒤 하천은 조현군을 데리고 북 육선문의 본부로 직접 갔다.두 사람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에머랄드장원 밖의 한 거리에서 택시 한 대가 산장 밖으로 천천히 지나갔다.자동차 뒤에는 하천 그들과 나이가 비슷한 수척한 청년이 앉아 있었다.청년은 눈썹 사이에 짙은 영기를 띠고 있고, 이목구비도 매우 입체적이고 정교하게 생겼는데, 정기가 부족하지 않았다면, 이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마치 만화에서 나온 백마왕자였다.다만 현실은 이미 그의 귀족적인 기운을 앗아갔고, 지금 청년의 온몸은 쓸쓸해 보였다.이 사람은 바로 엄생이였다.조현군은 방금 잘못 보지 않았다. 그는 확실히 엄생을 보았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엄생은 조현군과 하천을 보지 못했다.또한 하천이 추측한 바와 같이, 오늘 에머랄드 장원의 봉인 해제 경매를 알게 되었는데, 엄생은 산장에 대한 감정으로 와서 보고 싶었다.하지만 4대 가문 사람들에게 들킬까 봐 이곳에 접근하지 못하고 멀찌감치 바라보기만 했다.이곳은 분명히 자신의 집이었는데, 돌아왔는데도 전혀 접근할 수 없으니. 아마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슬퍼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이봐, 자네는 이미 나에게 차를 몰고 이 산장을 몇 바퀴 돌게 했는데, 계속해야 하나?"운전사는 분명히 좀 귀찮은듯 뒷좌석의 엄생을 향
하천은 대답했다."우리는 좋은 친구인데 무슨 고맙다는 말까지. 친구에게 어려움이 있다면 나 하천은 자연히 거절할 수 없지."그래서 조현군도 망설없이 그동안 그녀와 조씨네 집안 전체의 일을 모두 하천에게 말했다.듣고 나서 하천은 한동안 침묵하다가 말했다."그래서 너희 조가의 위기는 줄곧 해결되지 않았니?""응."조현군은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에는 어쩔 수 없는 표정이였다."우리 조씨 집안은 줄곧 자동차 장사를 해 왔지만, 얼마 전 유씨 집안이 4대 가문의 도움으로 북측 쪽에서 각종 부정한 경쟁 수단으로 시장 전체를 대거 침범했기 때문에 우리 조씨 집안의 장사는 큰 충격을 받았다.""나중에 또 동연쪽의 일로 유씨네 집은 더욱 우리 조씨네 한데 훼멸적인 타격보복을 전개했다. 마지막에 진립상이 유씨네를 중지시키지 않았더라면 우리 조씨네 집은 지금 이미 파산을 선포했을것이다.”"진립상이 우리 조씨네를 도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는 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조현군은 더 이상 말을 계속할 수 없었다. 자신의 인생이 이미 암울하기 짝이 없었다. 가족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녀를 도구로 삼았기에 이미 인정미가 없어졌다.하천도 여간 탄식했다. 이것이 바로 호족이다, 자신 마음데로 할수없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하천아, 오늘 일로, 우리 조씨네는 틀림없이 진씨네의 보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너무 걱정되......""겁내지 마, 내가 있으니까 진씨네 집은 감히 너희 조씨네 집을 어떻게 할 수 없을 거야."하천은 가슴을 치며 조현군에게 보증을 섰다."그리고 너희 조씨네 집은 자동차 장사를 한다 했지. 마침 내 아내의 회사도 앞으로 북방 이쪽에서 자동차 장사를 하고 싶었다. 그때 너희 조씨네 집과 합작할 수 있을거야.""자동차 업계에 진출하시겠다?" 조현군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그래, 하을그룹 들어봤지? 그건 내 아내의 그룹이야.""하을그룹."조현군은 두 눈을 크게 떴다."그 남방에서 가장 큰 그룹, 주요 복장을 경영하고, 이미 국내
"그래서 진 도련님이 유씨네 집더러 우리 조씨네 한데 복수하라고 한것 입니다.""이 모든 것은 조현군과 그 동창이 저지른 것입니다. 정말 저와 상관없습니다." "아니, 아니지, 그건 그녀의 동창이 아니야. 그 사람이 바로 조현군이 밖에서 찾은 남자에요. 그녀는 진대소에게 시집가고 싶지 않아. 그래서 그 야남자와 함께 진 도련님의 다리를 부러뜨렸어요. 조현군은 우리 조씨 집안 전체를 죽이려는 것입니다."조붕은 무릎을 꿇고 모든 잘못을 조현군에게 뒤집어씌웠다.일시에 홀 전체는 분노한 의논소리였고, 모든 사람들이 조창 쪽을 바라보았다."조창, 네 딸이 무슨 잘난 짓을 했는지 좀 봐, 나에게 설명해달라."조파도는 노한 얼굴로 조창을 바라보며 호통을 쳤다.이때 조창도 어쩔 수 없는 표정 이었다. 이 일은 조현군이 잘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조창도 만회할 방법이 없었다."아버지, 일이 이 지경에 이른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저 조창 혼자가 감당하지요.""네가 감당 할수 있어?"조파도는 화가 나서 발을 동동 굴렀다."지금은 진가는 우리 조씨네를 겨누고 있다. 그것도 동성 4대 가문 중의 하나인 진씨네 이다. 조씨네가 열게 라도 그들이 때리기에는 부족하다. 우리 조씨네 수십 년 간의 기업은 오늘 하루 아침에 무너졌나.""조현군더러 빨리 꺼져오라고 해라. 진씨네 도련님께 사과하러 가게. 그리고 진씨네 도련님을 때린 그 짐승도 나에게 묶어서 진씨네 도련님께 맡겨 처리하게 해라."옆에 있던 조붕은 급히 맞장구를 쳤다."그래, 조현군 보고 도련님에게 사과하라고 해라. 그에게 보내도 된다. 진 도련님을 기쁘게 할 수만 있다면 우리 조씨네를 놓아줄 수 있을 것이다."조창은 참지 못하고 호통을 쳤다."조붕, 현군도 어쨌든 네 여동생인데 이런 일도 할 수 있니?"조붕은 소리질렀다."사고는 그녀가 저지른 것이다! 당연히 그녀가 해결해야 한다. 지금도 진 도련님에게 장가들게 할 생각은 하지 마라. 도련님에게 잘 놀게 하면 어때, 우리 조씨네 만 놓아줄 수만 있다면
"농담?"하천이 말했다."내가 너랑 무슨 농담을 해. 그럴 여유가 없다. 너희 유씨네 집은 정말 망했어."하하하......"유소는 하하 웃기 시작했다. 마치 금년에 가장 웃긴 농담을 들은 것 같았다. 유씨네가 멀쩡한데 어떻게 망할 수 있겠는가.그는 하천이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놀렸다. 지금 유씨네는 진씨네 집의 지지가 있다. 동성이쪽에서 장사를 하면 할수록 커지는데. 어쩜 끝장날수 있겠는가?망했는건, 조씨네 집안이야지.그런데 이때 유소의 전화가 갑자기 울렸다."예, 아버지, 무슨 일이세요?"전화기 너머에서 유소 아버지의 분노스런 포효소리가 들려왔다."유소 너 이 짐승아, 밖에서 도대체 누구에게 미움을 샀는지, 바로 방금 우리 유씨네 해외 사업은 파멸적인 타격을 입었고, 해외에서 우리와 합작한 모든 회사는 모두 합작을 종료했다.""동시에 우리 유씨네가 이전에 끌어온 많은 투자도 모두 철수했다.""또 우리 본토 회사도 공식 부서의 차압을 받았는데, 어떤 사람은 이것이 모두 네가 밖에서 남에게 미움을 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누구에게 미움을 샀니?""뭐?"유소는 머리가 탁 터졌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이런 위기는 조씨네한데 나타나야 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갑자기 그의 유씨네 집의 위기로 변했는가."아버지, 잘못 알고 계신 거 아니에요? 조씨네 말씀하시는 거죠? 우리는 진 도련님의 분부대로 조씨를 상대하지 않았습니까?""개뿔."전화기 너머 유소 아버지는 욕설을 퍼부었다."우리 유씨네 다. 유씨네 집은 끝났다. 이 악축아, 빨리 꺼져와라."말을 마치자 전화기 저쪽에서 탁 하고 끊어지자 유소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유소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그 조씨 가족과 진립상도 멍청한 표정이였다.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유소도 일이 이상하다는것을 의식하고 감히 이곳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다. 진립상과 한마디 한후 그는 총총히 떠났다.진립상은 유씨네 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지만 별
"복......복합니다." 진천양은 어찌 감히 말을 할 수 있겠는가.하천은 계속 물었다."당신의 아들이 권세를 믿고 남을 업신여기며 악성수단을 리용하여 조씨네 집을 압박해 조씨네 집이 막대한 손실을 입게 하였는데 당신은 배상하려 하는가?”"물론 입니다."하천 앞에서 진천양은 어떤 성질도 없었고, 하천의 어떤 요구 에도 감히 따르지 않을 수 없다."우리 진씨네는 1조원을 내서 조씨네 집의 손실을 메우기를 원합니다."하천은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그럼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진천양은 급히 말했다."문주님, 나 진천양은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고 맹세합니다. 그 불효자가 앞으로 다시 함부로 나쁜 짓을 한다면 내 손으로 그를 자를 것입니다.”"확실하지?" 하천은 웃는 듯 마는 듯 진천양을 바라보았다."확실합니다!" 진천양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꺼지라!""문주님 감사합니다."진천양은 황송하게 진립상을 데려갔다.이때 홀 전체가 고요하여 바늘 하나가 땅에 떨어져도 똑똑히 들릴 수 있는 것 같았다.모든 조씨 가족은 신기한 얼굴로 하천과 조현군을 보며 마음속으로 복잡했다."현군아, 이게......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조창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걸어왔다.조현군은 대답했다. "아빠, 말하자면 길어요. 조금 이따가 천천히 설명해 드릴게요""금방, 우리 조씨네 위기는 이미 해결되었고 유씨네 도 완전히 끝장났어요. 동시에 남방의 하을그룹은 곧 북방의 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것이에요. 그들은 거액의 자금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토요모토그룹 쪽의 큰 프로젝트도 가져왔어요. 우리 조씨네 집과 합작할 계획입니다.""최대 1년의 시간, 우리 조가는 반드시 북방 이쪽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 및 연구 개발 그룹이 될 수 있을 것이에요."온 장내가 충격에 휩슬렸다조파도는 방금의 퇴태를 일소하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조현군쪽을 맞이하며 기대했다."현군아, 너 함부로 말하지 않았지?"
"요 2년 간 엄생은 옹씨 집에 숨어 있었나?" 하천이 물었다.추풍은 고개를 가로저었다."그는 외국으로 도망가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당시 엄씨 가족은 하나둘씩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고. 그 목적은 바로 4대 가족의 주의력을 끌어 남모르게 엄씨의 그 독자를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4대 가족이 손을 쓸까봐 걱정되 이 2년 동안 감히 귀국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형세가 지나갔기 때문에 옹씨를 찾아왔습니다.""엄생의 목적은 아마도 돌아와서 옹유와 결혼한 후에 옹가의 세력을 빌어 자신의 가족의 복수를 돕고자 하는 것일 겁니다."하천은 응 하고 말했다."차를 준비해라, 곧 청성 옹씨네 집에 갈 것이다.""예!"엄생의 행방을 알게 된 하천은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조현군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었다, 그 후 두 사람은 함께 엄생이 있는 곳으로 탖아갔다."엄생은 지금 어디에 있니?"차안에서 조현군도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하천을 향해 물었다.가족의 일이 해결된 후부터 지금 조현군도 이전의 그 퇴태를 일소하고 온 사람의 면모가 일신해졌다.하천이 엄생의 행방을 찾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녀는 인차 달려왔다."청성, 옹가!"......이와 동시에 청성옹가.추풍이 탐사한 소식은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 엄생은 정말 이 옹가의 저택 안에 있었다.2년 전에 엄가가 멸문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앞으로 엄가의 상업계 산업 전체를 인수하려고 했을 것이다. 시일이 지나면 그는 반드시 매우 우수한 기업가가 될 것이였다.다만 운명이 사람을 놀리고 가문이 횡화를 당했을 뿐, 그의 가족은 이 독자를 지키기 위해 잇달아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함으로써 4대 가문의 주의를 끌었고, 엄생은 이 기회를 틈타 외국으로 보내졌다.이 2년 동안 그는 꼬리를 사리며 외국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옹유가 늘 그에게 그리움을 하소연하지 않았더라면 엄생은 여전히 맘데로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다.이때 옹가객당 위에는 체구가 우람하고 검목이 횡생하며 포악무도한 남자
"엄생아, 안심해라. 아버지가 반드시 엄아저씨를 대신해서 복수할 것이다."옹유는 엄생이 괴로울가봐 걱정되여 또 한번 위로했다."그때가 되면 우리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자.”엄생은 옹유에게 웃음꽃을 피우며 말했다. "이 계집애야, 애를 낳는다고 하면 낳는거냐?""아니야? 그 애가 그렇게 귀여운데 당연히 낳아야지."옹유는 큰 눈을 뜨고 천진한 표정을 지었다."그러나 아쉽게도 우리 아이가 태어나면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볼 수 없지."옆에 있던 엄생은 당시 침묵에 잠겼다. 옹유는 자신이 말을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말했다."엄생아, 함부로 생각하지마...나...나는 고의가 아니야.""괜찮아."엄생은 옹유를 품에 안고 길게 숨을 내쉬었다."하지만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때 우리가 아이가 생기면 너는 엄삼촌이남겨준 물건을 그에게 주면 되지. 이렇게 하면 아이도 좋아할 것이야.”말하면서 옹유는 고개를 들어 엄생을 바라보며 물었다."엄생아, 그때 엄 아저씨가 너에게 남겨준 것이 있었니?"엄생은 도리어 고개를 가로저으며 어쩔 수 없이 말했다."당시 아버지가 죽었을 때 나에게 남겨준 것이 없었다, 말하자면 정말 유감스럽지만 앞으로 아이가 생기도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진은 한 장도 없다.""그럴 리가?"옹유는 의아해 하며 말했다."당신은 엄 아저씨의 유일한 핏줄이다. 그리고 엄 씨 집안이 망하기 며칠 전에 사실 이미 징조가 있어서 미리 준비를 했을 것이다."엄생은 느낌이 좀 이상하게 느껴졌다."옹유야 이 말은 무슨 뜻이야?""아니, 그냥 아무렇게 말했을 뿐이야."옹유는 말하면서 엄동의 품에 다시 머리를 묻었다.두 사람이 이곳에 잠시 머무른 후, 옹유는 배를 저어 연못의 중앙으로 놀러 가자고 제의했다.엄생도 거절하지 않고 가서 작은 목선을 저어 왔다.이때 옹유의 전화가 울렸다.전화기 너머에서 옹웅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어때?""물어봤어, 없어."수화기 너머 옹웅의 목소리는 갑자기 음침해졌다.“그럴리가 없다. 3년
옹유가 대답했다."엄생아, 네가 이 것을 모르는 이상 이 일을 언급하지 않겠다."아니야, 꼭 해야되."엄생은 오히려 단호한 모습이었다.“옹유야, 이 일은 네가 반드시 나에게 분명하게 말해야 내가 도대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그래... 알았어."옹유는 언어를 조직하여 말했다."아버지의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무기야. 무슨 용궐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용궐!" 엄생은 멍해졌다. "내 아버지가 목조를 조각하는 데 쓰던 그 용궐단검이라고?""맞아." 옹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그 용궐은 보배다. 쇠를 진흙처럼 깎고 난공불락이다. 엄삼촌이 우연의 일치로 덕망이 높은 목조 대가에게서 얻은 것이다. 그 물건은 무예를 연마한 사람에게 있어서 보배이다. 전투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지. 그러나 엄삼촌은 무술을 싫어하고 조각하는 것을 좋아했지.""그리고 또 그 당시 임천걸이 너의 아버지를 찾아가 그 용궐단검을 원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들었다. 후에 그는 4대와 연합하여 너의 엄가를 족멸하고 그 단검을 찾고 있었다."여기까지 말하자 옹유는 엄생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엄생아, 우리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니, 그 당시 너희 엄씨 집안을 가득 메운 그 임천걸은 유난히 대단하구나. 우리 아버지라고 해도 그의 적수가 아니다. 게다가 그 임천절의 손에도 긴 칼이 하나 있다, 또한 보배지. 오직 용궐단검만이 그 칼을 상대할 수 있어.""엄생아, 내 뜻을 알겠니?"엄생은 즉시 오랜 침묵에 빠졌지만, 결국 그의 얼굴에는 씁쓸함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다."옹유야, 만약 아버지가 나에게 그 물건을 주었다면, 나는 주저없이 꺼낼 것이다.""하지만 내 손에는 확실히 없다..."옹유는 엄동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무슨 말을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묻지 않았다."없으면 없지, 안심해라, 엄생아, 우리 아버지는 반드시 너희 엄가를 대신해서 복수할 수 있을 거야.""응."엄생은 고개를 푹 끄덕였다."연못쪽에 아직도 갈래?"옹유는 도리어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