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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1화 조가의 위기

하천은 대답했다.

"우리는 좋은 친구인데 무슨 고맙다는 말까지. 친구에게 어려움이 있다면 나 하천은 자연히 거절할 수 없지."

그래서 조현군도 망설없이 그동안 그녀와 조씨네 집안 전체의 일을 모두 하천에게 말했다.

듣고 나서 하천은 한동안 침묵하다가 말했다.

"그래서 너희 조가의 위기는 줄곧 해결되지 않았니?"

"응."

조현군은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에는 어쩔 수 없는 표정이였다.

"우리 조씨 집안은 줄곧 자동차 장사를 해 왔지만, 얼마 전 유씨 집안이 4대 가문의 도움으로 북측 쪽에서 각종 부정한 경쟁 수단으로 시장 전체를 대거 침범했기 때문에 우리 조씨 집안의 장사는 큰 충격을 받았다."

"나중에 또 동연쪽의 일로 유씨네 집은 더욱 우리 조씨네 한데 훼멸적인 타격보복을 전개했다. 마지막에 진립상이 유씨네를 중지시키지 않았더라면 우리 조씨네 집은 지금 이미 파산을 선포했을것이다.”

"진립상이 우리 조씨네를 도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는 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조현군은 더 이상 말을 계속할 수 없었다. 자신의 인생이 이미 암울하기 짝이 없었다. 가족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녀를 도구로 삼았기에 이미 인정미가 없어졌다.

하천도 여간 탄식했다. 이것이 바로 호족이다, 자신 마음데로 할수없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

“하천아, 오늘 일로, 우리 조씨네는 틀림없이 진씨네의 보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너무 걱정되......"

"겁내지 마, 내가 있으니까 진씨네 집은 감히 너희 조씨네 집을 어떻게 할 수 없을 거야."

하천은 가슴을 치며 조현군에게 보증을 섰다.

"그리고 너희 조씨네 집은 자동차 장사를 한다 했지. 마침 내 아내의 회사도 앞으로 북방 이쪽에서 자동차 장사를 하고 싶었다. 그때 너희 조씨네 집과 합작할 수 있을거야."

"자동차 업계에 진출하시겠다?"

조현군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래, 하을그룹 들어봤지? 그건 내 아내의 그룹이야."

"하을그룹."

조현군은 두 눈을 크게 떴다.

"그 남방에서 가장 큰 그룹, 주요 복장을 경영하고, 이미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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