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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7화 연놈들

옹유가 대답했다.

"엄생아, 네가 이 것을 모르는 이상 이 일을 언급하지 않겠다.

"아니야, 꼭 해야되."

엄생은 오히려 단호한 모습이었다.

“옹유야, 이 일은 네가 반드시 나에게 분명하게 말해야 내가 도대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래... 알았어."

옹유는 언어를 조직하여 말했다.

"아버지의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무기야. 무슨 용궐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용궐!"

엄생은 멍해졌다.

"내 아버지가 목조를 조각하는 데 쓰던 그 용궐단검이라고?"

"맞아."

옹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 용궐은 보배다. 쇠를 진흙처럼 깎고 난공불락이다. 엄삼촌이 우연의 일치로 덕망이 높은 목조 대가에게서 얻은 것이다. 그 물건은 무예를 연마한 사람에게 있어서 보배이다. 전투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지. 그러나 엄삼촌은 무술을 싫어하고 조각하는 것을 좋아했지."

"그리고 또 그 당시 임천걸이 너의 아버지를 찾아가 그 용궐단검을 원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들었다. 후에 그는 4대와 연합하여 너의 엄가를 족멸하고 그 단검을 찾고 있었다."

여기까지 말하자 옹유는 엄생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엄생아, 우리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니, 그 당시 너희 엄씨 집안을 가득 메운 그 임천걸은 유난히 대단하구나. 우리 아버지라고 해도 그의 적수가 아니다. 게다가 그 임천절의 손에도 긴 칼이 하나 있다, 또한 보배지. 오직 용궐단검만이 그 칼을 상대할 수 있어."

"엄생아, 내 뜻을 알겠니?"

엄생은 즉시 오랜 침묵에 빠졌지만, 결국 그의 얼굴에는 씁쓸함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다.

"옹유야, 만약 아버지가 나에게 그 물건을 주었다면, 나는 주저없이 꺼낼 것이다."

"하지만 내 손에는 확실히 없다..."

옹유는 엄동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무슨 말을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없으면 없지, 안심해라, 엄생아, 우리 아버지는 반드시 너희 엄가를 대신해서 복수할 수 있을 거야."

"응."

엄생은 고개를 푹 끄덕였다.

"연못쪽에 아직도 갈래?"

옹유는 도리어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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