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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1화 친구와 다시 합치다

한바탕 바람이 불고 잔운이 감돌면서 하천의 몸매가 끊임없이 이런 이른바 옹가 고수들의 주위에서 이동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짧디짧은 몇초사이에 이런 옹가 고수들은 모두 자신의 손목을 가리고 비명을 질렀다.

하천은 그들에게 죽은 손을 대지 않고 손에 든 메스로 그들의 손에 있는 손힘줄 하나를 베어 징계하는 동시에 그 자신의 강력한 전투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하천에 그 금색 메스를 접었을 때, 그 육선문 멤버들도 달려왔다.

"메스는 여전히 너무 가벼워서 근접 무기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다트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이고, 이 틈을 타서 근접 무기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 물건은 근접 격투에 사용하면 반드시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하천에 메스를 접었을 때 이런 감회가 들었다.

일찍이 그가 해외에 있을 때, 사실 적지 않은 무기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줄곧 이 틈을 타는 것을 찾지 못했다. 날카롭지 못하거나, 단단하지 못하거나, 무기 자체가 너무 커서 휴대하기 불편하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빙빙 돌면서 하천에는 줄곧 주먹으로 문제를 해결했는데, 기껏해야 특수한 상황에서 그 편작침 한 세트를 꺼내 응급처치를 했다.

사실 고수에게 있어서 틈을 타는 무기를 보유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만 강대한 고수일수록 무기에 대한 선택은 더욱 까다로워진다.

하천은 최고의 강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정말 틈탈 무기를 찾기 어렵다.

이때 수십명의 중무장한 6개 문성원들이 옹웅이라는 사람들을 전부 에워싸자 상황을 보고 옹웅 등은 직접 어리둥절해졌다.

그들은 갑자기 이렇게 많은 육선문 멤버가 생겼기 때문에 멍청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번 하천의 전투력에 놀랐다. 그의 옹가는 이렇게 많은 고수들이 뜻밖에도 순식간에 다른 사람에게 폐위되었다.

기왕 하천에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그들 옹가의 이 고수들의 한 손을 폐기할 수 있다면, 그들의 목을 베는 실력이 충분히 있을 것이다. 다만 사람들은 지금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한동안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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