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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8화

‘임건우, 지난번에 네가 날 구했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목숨으로 갚아줄게.’

진남아는 무대에 올라갔다.

"그는 마교의 잔당이 아니라 우리 신후청의 사람입니다!"

‘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류층이고 특히 8대 왕족은 신후청을 모를 리가 없다.

신후청은 연호 정부 부속이라서 마교의 잔당일 리가 없다.

그러나 진씨 가문의 대장로는 냉소하며 말했다.

"마교의 잔당이 신후부까지 침투했다니, 내가 너희 신후부를 대신 처리해 줄게.”

대종사로서 그는 신후청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손을 흔들며 말했다.

"잡아라!"

그는 신분이 존귀해서 직접 나설 필요가 없다.

곧 진씨 가문의 고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와 동시에 당진천도 고함을 지르며 수십 명의 무자를 불러왔다.

그는 진씨 가문과 연합하여 임건우를 죽이려고 했다.

당자현은 긴장하여 임건우를 붙잡았다.

"건우야, 너 빨리 신후청에 가라. 거기로 가야 살아남을 수 있어."

당호천도 말했다.

"건우야, 너의 마음을 알았으니까 얼른 도망쳐라. 다음생에 우리 꼭 결혼해."

당자현은 듣자마자 눈물이 줄줄 흘렀다.

진남아는 임건우 앞에 서고 용기를 내어 대장로를 바라보았다.

"우리 신후청과 상대할 것입니까?"

대장로는 눈살을 찌푸렸다.

"너도 마교의 잔당인 것 같은데 이 계집애까지 잡아라!"

"하하하하하!"

바로 이때 임건우는 진남아를 뒤로 끌고 큰소리로 웃었다.

"늙은아 너는 왜 직접 안 싸우려나? 이런 쓰레기들을 파견할 필요가 없잖아."

지급 후기인 진옥산은 소리쳤다.

"자식아, 대종사를 모욕하면 죽는다! 뒤져라!"

그는 발을 내디뎠다.

축대에서 폭발 소리가 나며, 그는 높이 뛰어올라 손바닥에 힘이 응집되었다.

"진씨 가문의 비법인 무영장이야!"

누군가가 소리를 질렀다.

아마도 임건우가 맞아 죽을까 봐 일부러 크게 외쳤다.

그러나 임건우는 그곳에 서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아이고!"

진옥산은 지금 전력을 다해서 아까 당중양의 공격보다 더 강력할 것이다.

‘임건우는 아마도 이 자리에서 죽겠네.’

뒤에 있는 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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