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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1화

지금의 그는 이미 단혼9중으로서 전 세계 고대무술계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단혼 9중에 도달했다는 것은 분투할 목표를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 속의 응신의 경지가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진봉교의 말을 들은 후 백무소는 응신의 경지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너는 그렇게 흥분할 필요 없어. 응신은 비록 존재하지만 지금의 지구는 이미 대량의 영기가 없어서 응신의 경지를 돌파하는 것을 지지할 수가 없어.”

진봉교는 백무소의 알 수 없는 격동된 반응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 말을 들은 백무소의 눈에는 암울한 기색이 드러났다. 백무소도 지금의 지구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다. 평범한 기운인 범기는 있지만 영기는 없다. 이는 비정상적인 것이다.

범기를 호칭으로 바꾸면 산소다.

산소는 생로병사의 근원이기도 하다. 가장 간단한 예를 들면, 산소는 모든 것을 산화시킬수 있고 여기에는 단단한 금속도 포함된다.

그래서 자연히 사람의 오장육부를 부식시키고 산화시켜서 100년 안에 늙어 죽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범기인 것이다.

산소는 생명의 기원이지만 또한 생명의 종결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기는 다르다. 영기는 모든 인간에게 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모두 평범한 사람의 계층에서 벗어나 밖으로 초연해질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영기는 이미 수백 년 전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흔적도 찾을 수 없었어.’

‘팔백 년 전에 한 도가의 선배가 훌륭한 도사가 되면서 원래 많지 않았던 영기를 써버렸고, 결국 신이 되어 범속을 벗어났다고 해.’

‘500년 전에 또 한 명의 도가 선배가 있었는데, 300여 세를 살면서 지구 위에 마지막으로 약간 남아 있는 미약한 영기를 이용했어.’

‘이로써 더 이상 고대무술계의 강자는 응신의 경지가 되어 소위 신이 되어 범속을 벗어날 수가 없었어.’

‘그렇다면 진봉교가 지금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거야?’

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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