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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65화

용맥이 설명한 용의 물의 득과 실은의 균형이 전혀 맞지 않았다.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았다.

만약 용의 물을 마신다면 그건 자기의자신의 한 평생을 그에게 갖다 바치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다., 강책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순간, 기계음과 함께 바닥에서 탁자가 서서히 올라왔다. 탁자 위에는 물 컵이 놓여져있었 있다.

“득과 실에 대해서는 설명이 끝났고, 이제 물을알았고, 물을 마실지 말지는 시는 건 모두 자네의 선택이야.”

강책은 눈 앞에 놓인 물컵을 보더니고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바로 내가 그동안 간절히 원하던 용의 물인가? 그는. 이어서 심호흡을 하더니 다시 용맥에게고 물었다.

“용맥이시여, 물을 마시고 나서 배신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무슨 수로 무조건 건 적으로 지시를 따르게 만드실 겁니까?”

용맥은 화를 내지 않고 그에게 답해주었다.

“그래, 그것도 알려주지. 이 물은 몇 천 년 동안 이어진 이상한 물이야. 이 물을 마시면 무조건 내 말을 듣게 돼.”.

“내가 죽으라고 하면 일말의 반항도 없이 죽어야 해. 하지만 걱정은 하지 말게. 나와 적이 되지 않는 한, 그런 말은 하지 않을 거야. 아, 그리고 이 물을 마셔도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즉, 용의 물은 ‘폭탄’ 과도 같다는 뜻이었다.다.

용의 물을 마시면 폭탄을 몸에 묶고 다니는 꼴이 된다., 폭탄의 스위치는 본인이 아닌 용맥의 손에 쥐어지게 되는 것이고진다.

용맥의 적이 되지 않는 이상, 폭탄은 터지지 않을 것이고고 아무런 위험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배신을 선택한택하는다는 그 순간부터 용맥의 적이 되어 생을 마감하게 될 것이된다.

강책은 그제야 용의 물을 마셔야만 용맥의 인정을 받게 되는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달았다.

용의 물을 마시면 용맥의 적이 될 가능성이 사라지고, 마음 놓고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얼마나 큰 이익이든 그것은 용맥의 도움 덕에 얻게 되는 것이된다. 용맥이 필요하달라고 하다고면 결국 꼼짝 없이 당하고 마는 것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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