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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1화

청인호는 일어나서 먼저 주위를 둘러보았고, 강책을 보자 자신도 모르게 눈을 피했으며 강책의 신분을 안 뒤로 그는 모리 하이테크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청인호는 헛기침을 한 번 한 뒤 모두를 향해 말했다.

"우선,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모리 하이테크의 강책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게인 하이테크의 직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프로젝트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감사를 표했다.

이 때, 양자리가 차갑게 비꼬았다.

"프로젝트는 그들과 관련이 없는데, 왜 아직도 이 그룹의 사람들을 부른 거지?"

그러자 로형민이 차갑게 웃으며 대꾸했다.

"강 회장님이 전에 말씀했듯이 이 프로젝트는 서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우리는 돈을 지불하지 않고, 단지 서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을 뿐인데, 이것도 안 된다는 건가요?"

사실 누가 모르겠는가, 로형민은 강책이 '총연합회 대표’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도움을 주어서 모리 하이테크의 프로젝트를 밀어내려는 것이다.

법정 주변에서 청인호는 "두 사람은 좋은 의도입니다, 저는 싸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마지막 프로젝트 북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모두 힘에 관한 것입니다."

이때 청인호가 수습을 하려 입을 열었다.

"두 분 다 호의적인데 다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회사의 프로젝트가 채택이 될 지는 오로지 실력에 달려 있으니까요."

"그게 맞죠."

로형민이 고개를 끄덕였고, 양자리를 바라보며 비꼬았다.

"어떤 회사는 주축 인물들이 다 나가고 휘청이고 있는 와중에 임시로 몇 명을 찾아서 만든 프로젝트가 만약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건 서민들에게 큰 불이익을 가져다주겠죠. 우리 어게인 하이테크는 절대로 모르는 척할 수가 없습니다!"

"하하, 당신이 도려낸 사람들이 우리 회사의 주축 인물인 줄 아는 겁니까? 그 사람들은 그저 쓰잘데기 없는 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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