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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화

많지는 않았지만, 종류가 여러 가지였다.

미인계를 쓴 건지 사장님이 그에게 무료로 튀김을 두어 개 선물로 줬다고 했다.

그 말에 강하랑은 저도 모르게 한때 인터넷에 떠돌던 말을 떠올리게 되었다. 잘생긴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혜라고 말이다.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더 주는 것도 없었을 것이다. 아마 무료로 더 달라고 했다간 사장님의 싸늘한 시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었다.

“고마워요, 대표님. 얼른 사골곰탕 드셔보세요. 아주 맛있어요.”

강하랑은 연유성이 왜 다른 음식도 사 오게 되었는지 묻지 않았다. 꽃송이를 옆으로 내려둔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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