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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화

강하랑은 여기서 연바다를 마주치게 될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아까 저녁 거리에서 연유성과 함께 저녁을 먹고 있을 때 연바다의 문자를 받았었다. 연바다는 그녀에게 오늘 금방 HN 그룹을 인수 받아서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다고 했다.

그의 문자에 강하랑은 그저 간단하게 [수고하네]라고만 보내면서 그래도 제때 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보냈다. 그리고 그녀는 신경 쓰지 않고 음식을 먹는 데만 집중했다.

돌아오는 길에도 핸드폰을 한 번 확인했었다. 연바다의 문자가 없음을 확인했었기에 당연히 그가 바쁜 것으로 간주하고 회사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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