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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화

호텔 3층엔 발코니와 카페가 있었고 전부 호텔로 온 투숙객들이 무료로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로 쓰였다.

밖으로 뻗은 발코니엔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있었고 그중 가장 많은 것은 장미였다. 붉은색, 흰색, 노란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피어있었고 다른 꽃들과 피어 은은한 조명 아래 아주 아름다운 작은 정원의 모습을 보이었다.

아주 예뻤다.

연바다는 진정석을 데리고 오자마자 바로 진정석이 아닌 강하랑과 같이 왔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장미꽃.

그가 조사한 바로 강하랑이 제일 좋아하는 꽃은 바로 장미꽃이었다.

흔하고도 낭만적인 장미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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