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642 화

지승현은 고개를 저었다.

“그럴 리가 있겠어요?”

오히려 지승현을 도와주고 있었다.

강하랑은 그것도 모르고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단이혁이 저번에 강하랑 앞에서 지승현이 늑대니 기생오라비니, 하면서 뒷담화를 너무 많이 해서 걱정된 것이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단원혁이 그를 따로 불러냈으니...

“우리 큰오빠가 좋지 않은 말을 했다면 크게 신경 쓰지 마요. 우리 가문 사람들... 알고 보면 다 착한 사람이에요.”

마지막 말을 하면서 강하랑은 괜히 마음에 찔렸다.

오빠들이 그녀에게 잘 대해주는 것은 확실했다. 항상 가장 좋은 것만 강하랑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