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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화

“에취!”

MRC 그룹으로 가는 길, 강하랑은 크게 재채기를 했다.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강하랑은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초록색 불이 켜지자 그녀는 다시 길을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스쿠터와 동시에 울리는 핸드폰에 강하랑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다행히 차 속도가 빠르지도 않았고 커브를 도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다친 곳은 없었다.

그러나 이유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

차 속도를 조절하고 난 강하랑은 전화가 끊기기 전에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전화를 받았다.

“사랑 씨, 왜 그렇게 전화를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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