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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화

“고모, 뭐 하는 거예요?”

단홍우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강하랑을 쳐다보았다.

엘리베이터를 누른 강하랑은 고개를 숙여 웃으며 얘기했다.

“큰 도박을 하는 거야.”

의문스러워하는 단홍우를 보면서 강하랑은 입꼬리를 더 끌어올렸다.

“넌 아직 어려서 몰라도 돼.”

물론 이 방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단이혁의 말대로 의문이 있다면 직접 파헤쳐보기로 했다.

병원에서 회사로 오기 전에 지승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단홍우와 서채은의 머리카락으로 병원에 유전자 확인을 맡겼다.

유전자 검사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서채은의 반응을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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