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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화

강하랑은 정수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 그저 요리하는 데에 몰입해 있었다.

점심을 먹을 사람이 어르신 세 분이었기에 그녀는 소화가 잘되고 식감도 괜찮은 것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식자재는 요리 콘테스트 덕에 대부분 준비되어 있었고 그녀가 원하는 식자재도 많았다. 게다가 전부 깨끗하게 손질된 것이었기에 볶으면 되는 일이었다.

강하랑은 빠르게 움직여 칼을 바꾸곤 다진 마늘과 파를 썰어 메인 요리를 완성했다.

어르신 세 분이니 요리 네 가지와 국 한 가지면 충분했다.

브로콜리 새우볶음 요리는 아주 간단했다. 하지만 요리사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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