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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화

강하랑은 입술을 틀어 문 채 더는 말하지 않았다. 여전히 속상했기 때문이다.

영호시로 가려던 계획은 당연히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단세혁의 매니저가 그녀에게 이미 연락을 한 상태였기에 그녀는 아무 일도 모른척 할수가 없었고 직접 두 눈으로 단세혁의 상태를 확인해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았다.

단이혁과 단유혁은 당연히 같은 생각이었다.

어차피 그들은 예정일보다 일찍 집으로 향하는 것이었기에 미리 연락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애초에 어젯밤 충동적으로 결정한 것이었고 지금 바로 무영산으로 향해도 문제가 없었다. 다만 박재인에겐 연락을 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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