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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화

강하랑이 도착한 다음 온서애는 직접 대문을 열려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강하랑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전부터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아이고, 우리 하랑이가 드디어 돌아왔구나. 이게 얼마 만이야!”

온서애는 대문을 열어 강하랑을 들어오게 했다. 그러고는 그녀는 이리저리 훑어보면서 말을 이었다.

“밖에서 고생 많이 했지? 어휴, 마른 것 좀 봐. 해외에서 밥은 제대로 먹었니?”

온서애는 강하랑을 보자마자 걱정부터 했다. 전과 변함없는 그녀의 열정에 강하랑은 깊은 죄책감을 느꼈다.

“당연하죠, 빠진 건 젖살인가 봐요.”

마음이 따듯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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