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가 아무리 명문가 자제는 아니었어도 집에 공장 하나가 있었잖아요. 게다가 지금 시대가 어디 그때와 같아요? 젊은 사람이 아무것도 없이 사업을 하려면 그때처럼 쉽지도 않다고요.”송진하는 그 말에 고개를 저었다.“그건 처남 편견이야. 시대가 달라도 기회는 있어.”엄태범은 안색이 어두워지더니 눈살을 찌푸렸다. ‘보아하니 형부가 이 진시우라는 놈한테 아주 만족하는 모양이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싸고돌지도 않겠지.’그때 가정부가 마침 음식을 모두 차리자 송진하는 엄태범을 향해 담담하게 웃었다.“처남도 구미에 오랜만에 왔잖아. 그래서 내가 아줌마더러 구미의 요리들로 준비하라고 했어. 처남이 좋아하는 음식도 많으니까 오늘 밤 우리 제대로 마셔보자고.”엄태범은 이내 불만을 가라앉히고 싱긋 웃었다.“당연하죠, 형부가 말씀하시는데 들어야죠!”모든 사람이 식탁에 둘러앉고 나서야 진시우는 계속 말 없던 청년이 누구인지 알았다.그 청년은 양찬호라는 사람이었는데 송라엘의 외삼촌이 그녀에게 소개해 주려고 했던 동해 가문의 자제였다. 동해 가문은 명성이 자자한 데다 동해시에서 일선 세력에 속하는 가문이다.동해는 구미보다 많이 발달한 곳이다. 구미의 최고 세력도 동해에서는 그저 일선에 속할 뿐이며 동해에서 다른 세력을 제치고 일선 세력에 든 가문은 구미시의 가문보다 강한 건 두말할 것도 없다.식탁 앞에 앉고 나서야 엄태범은 진시우를 힐끗 보더니 그에게 말을 걸었다.“이 젊은 친구는 어디에서 일하고 있지?”“온양시 LS그룹에 다니고 있습니다.”진시우의 말에 엄태범이 눈살을 찌푸렸다.“작은 동네 회사네. 그런 곳에서 무슨 전망이 있다고. 왜 구미시에서 발전하지 않았지? 운양 사람인가 봐?”“아닙니다. 저 다른 성에서 왔어요.”엄태범의 낯빛은 순간 어두워졌다.“다른 성? 우리 형부한테 라엘 하나뿐인데 먼 곳에 시집보낼 수는 없지! 라엘과 결혼하더라도 반드시 구미에서 발전하고 이곳에 집도 사고 가정도 꾸려!”송진하는 그의 말에 기분 나쁜 기색을 보였다.
“무인이라고?”엄태범은 눈동자를 움츠러뜨리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그렇게 안 보이는데…… 찬호 군, 자넨 보아냈어?”“아니요. 체내의 기운이 너무 약해 느껴지지 않았나 보네요.”양찬호가 경멸하는 눈빛으로 대답했다.송라엘은 그 말에 발끈해서 진시우가 대종사라는 사실을 말하려 했지만 그가 손을 잡으며 막는 바람에 입을 다물었다.하지만 그 모습을 본 양찬호는 순간 눈에 한기가 돌았다. 엄태범이 그에게 송라엘의 사진을 보여준 순간부터 그는 송라엘을 자기 여자라고 생각했다.이렇게 예쁘고 집안도 괜찮은 여자는 동해 명문 세가의 자제인 본인이 차지해야 한다고 말이다.‘다른 지역의 못생긴 여자들이 어떻게 이런 미녀와 겨룰 자격이 있겠어!’“라엘 씨 손 당장 놓으시죠. 안 그러면 그쪽 손 부러트릴 테니까!”양찬호의 협박에 진시우는 아무런 타격도 없다는 듯 피식 웃었다.“그러지 못할 것 같은데.”“건방진 게 어디서!”양찬호의 눈빛은 순간 싸늘해지더니 강력한 기세를 뿜어냈다.모도 종사였다.비록 초기 단계였지만 나이에 비하면 충분히 큰 위력이었다.진시우는 서울에서 수많은 젊은 무도 대사를 봤지만 30살도 채 되지 않은 무도 종사를 본 적은 없었다.하지만 교토, 동해와 같이 발전한 도시에는 30살도 안 된 무도 종사가 많아는 걸 많이 들어봤다.그때 엄태범이 낮은 소리로 경고했다.“라엘이 손 당장 놓지 못해! 내 조카는 너 같은 놈이 넘볼 애가 아니야!”“삼촌, 시우 씨한테 계속 그렇게 무례하게 굴면 앞으로 삼촌 다시는 안 볼 거예요!”송라엘이 화내자 엄태범은 다급하게 소리쳤다.“라엘아 삼촌도 다 너 위해서 이래! 이 사람 너와 어울리지 않아. 양찬호 군이 너와 어울린다고!”그때 양찬호가 콧방귀를 뀌며 싸늘하게 말했다.“당신도 무인이라고 하니 무인의 방식으로 승부 보자고요. 진 사람은 여기서 꺼지는 거로, 어때요?”“그만하게…….”송진하는 눈살을 찌푸리며 걱정스럽게 말했다.‘시우 군이 대종사인데 양찬호가 어떻게 시우 군의 상대가 되겠어?
양찬호는 피식 웃었다.“그쪽이 절 이길 가능성은 없어요!”“만약에 이긴다면요? 그쪽이 이기면 저는 여기에서 나가야 하는 것도 모자라 여자친구도 잃고 갑부인 장인어른도 잃는데. 제가 이기면 아무것도 얻는 게 없으면 불공평한 거 아니가요?”“뭘 원하는데요?”귀찮은 듯 묻는 양찬호의 말에 진시우는 기회다 싶어 그들의 차를 가리키며 활짝 웃었다.“저 차 안 트렁크에 있는 약재요.”“그쪽이 어떻게 내 차 안에 약재가 있는지 알죠?”양찬호가 놀란 듯 묻자 송라엘이 대신 대답했다.“시우 씨는 의원이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약재의 냄새를 맡을 수 있죠!”양찬호는 의아해하며 진시우를 바라봤다.‘의원이라고? 구라치고 있네! 이렇게 젊은 의원이 어디 있어?’그때 진시우가 물었다.“왜요? 동의할 배짱도 없나 보죠?”양찬호는 눈살을 찌푸린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약재는 그가 한 어르신한테 선물로 줄 물건이었기 때문이다.송라엘은 진시우가 차 안의 약재를 갖고 싶어 한다는 걸 눈치채고는 곧바로 옆에서 그의 장단에 맞춰줬다.“약재도 내걸지 못하다니. 삼촌, 이런 사람이 무도 가문의 도련님이라고요?”그 말을 들은 양찬호는 낯빛이 어두워지더니 이내 대꾸했다.“누가 내걸지 못한대요? 그래요! 그렇게 하죠!”‘내가 질 일은 없을 텐데 동의한다고 어디가 닳는 것도 아니잖아?’진시우는 그의 말이 떨어지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송라엘을 힐끗 봤다. 그러자 그녀는 진시우를 향해 옅은 미소를 지었다.‘라엘 씨 참 총명하네!’속으로 생각한 진시우는 양찬호의 맞은 켠에 서서 싱긋 웃었다.“시작하죠!”“멍청한 놈. 어디 한번 내 파갑권의 맛을 보여주지!”그의 파갑권은 주먹 한 대로 강철도 부서트릴 수 있는 데다가 몇 톤이 되는 철문도 움푹 파이게 만들 수 있다.일반인이 그의 주먹에 맞는다면 십중팔구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재수 없는 진시우를 보자 그는 봐줄 생각이 조금도 없었다.“죽어!”양찬호는 크게 소리 지르며 진시우를 향해 달려들었다. 순간
양찬호는 오른손에 선혈이 낭자하고 혈육이 모호했다. 다섯손가락이 마치 매달린 뼈처럼 축 내려앉았다.그는 입으로 끙끙거리면서, 등, 손의 극시만 고통을 참기 어려웠고, 의식이 흐릿해졌다.엄태범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이놈아! 네가 감히 양찬호를 이렇게 다치게 하다니! 그가 누군지 알아!”송라엘은 이 말을 듣고, 갑자기 화가 나서 얼굴을 굳어지면서 차갑게 말했다.“외삼촌, 사실을 외면하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진시우와 그는 공평한 정면 시합을 했어요!”“첫 번째는 기습하지 않았고, 두 번째는 거세게 반격하지 않았는데, 그 자신이 이렇게 되었어요. 설마 이것이 모두 진시우를 탓해야 하는 건가요?”그녀는 마음이 좀 괴로웠다. 예전에는 외삼촌이 그녀를 매우 사랑했지만, 그제야 한동안 보이지 않았는데, 외삼촌은 변했다.권세에 빌붙기 시작해서, 더 이상 예전의 그 순수한 외삼촌이 아니다!엄태범은 갑자기 말이 막혔다. 그는 무자가 아니라서, 금강공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고, 양찬호의 손바닥이 다쳐 뼈가 부러지는 것만 보았다.‘그는 양씨 집안의 도련님인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그가 동해로 돌아간 후에는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없을 거야.’송진하는 한숨을 쉬었다.“태범아, 만약 당신이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된다면, 우선 돌아가지 말고 구미 이쪽에서 묵어라.”엄태범은 화가 나서 말했다.“매형, 당신은 너무 순진해요. 설마 구미시에 숨으면, 무사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오늘 그는 매형의 집에서 다쳤어요. 그때 양씨네 집에 사람이 오면, 틀림없이 당신들을 귀찮게 할 거예요!”“이 진씨 성을 가진 녀석은 손찌검이 가볍지 않아요. 나는 매형이 지금 빨리 그를 떼어내라고 충고할게요. 그때 양씨네 집에 사람이 오면, 바로 그를 넘겨요!”“이렇게 하면, 당신과 나 모두 양씨네 집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진씨 성을 가진 녀석에게 연루되지 않을 겁니다!”송진하는 이 말을 듣고, 큰 눈썹을 찌푸리면서, 얼굴에 불쾌한 기색이 떠
송라엘은 잠시 멈추고, 얼굴에 망설이는 기색이 나타났다.송진하는 콧방귀를 뀌었다.“그를 상관하지 말아. 그가 좀 냉정해진 다음에, 머리를 좀 맑게 하고 다시 이야기하자!”그는 엄태범을 가족으로 여겼고, 오늘 밤 집안 잔치의 본 뜻은, 엄태범에게 진시우를 알게 하는 것이다.엄태범이 뜻밖에도 송라엘에게 중매를 서려고 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이것은 그를 매우 불만스럽게 했다.‘아버지인 나도 애태우지 않는데 않는데, 외삼촌이 이렇게 조급해하면 뭐 하자는 거야?’송진하는 모두 이렇게 말했고, 진시우도 상관없다는 듯 웃은 후, 별장에 들어갔다.방금 조금 먹었는데 아직 배가 고프다.엄태범도 송진하 그들을 상대하지 않고, 양찬호를 차에 넣고 차를 몰고 훌쩍 갔다. 아마도 병원에 갔을 것이다.별장에서, 진시우는 또 다른 약재를 송라엘에게 주었는데, 그것은 기혈을 보충하는데 사용되지만, 그는 이런 물건이 필요하지 않았다.저녁을 먹은 후, 진시우는 급히 돌아가서 약욕을 해야 해서, 더 이상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흥분해서, '쉬골과’를 가지고 비취산장의 별장으로 돌아왔다.큰 통을 하나 산 다음, 진시우는 다른 두 종류의 약재를 꺼내, 쉬골과와 융합시켰다.다른 두 가지 약재는 하나는 연혈영지이고, 하나는 용골수근이다.약욕을 준비한 후, 진시우는 벌거벗은 채 목욕통 안에 앉아, 금강공의 법문을 돌렸다.‘육신을 횡행 단련하여, 금강천경에 이른다!’그 단계의 대문은 이미 그에게 열려 있다. 이번 약욕의 도움이 있으면, 그는 틀림없이 신속하게 천경 단계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그의 금강공이 지경의 정상에 있을 때, 이미 대부분의 대종사, 선천신경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다.만약 그가 천경을 돌파한다면, 그의 육신의 방어력은, 놀랄 만한 것을 얻을 수 있을까?‘그때는 아마 선인이나 천인도 그 방어를 깰 수 없겠지?’’진시우라 하더라도 지금은 좀 기대가 된다!약욕의 물은 지금 옅은 붉은색이다. 그는 반드시 물이 무색으로 변하기 전에, 돌파해야 한다.
관은용의 눈빛은 약간 차가웠다.“그 녀석이 감히 내 후배를 해치고, 내 제자를 죽이다니. 내가 그를 뼈를 가루로 만들어 뿌리지 않은 것만 해도 이미 각별히 은혜를 베푼 거야!”양태하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진시우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말로는 그에게는 이미 충분했다.그래서 그는 웃으며 말했다.“관선사는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가 각 방면의 세력을 해결하면, 선락거가 구미시를 제패할 수 있습니다. 구차하게 잠만 잘 수 있는 쓸모없는 폐물일 뿐입니다. 괴롭히고 싶다고 해서, 괴롭히게 되는 것이 아니지요!”관은용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뒤이어 물었다.“양순찰은, 우리가 내일 먼저 어느 세력으로부터 칼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양태하는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고 눈에서 빛이 났다.“관선사께서 이렇게 빨리 손쓸 준비가 됐습니까?”관은용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빨리 해야 할 일은 빨리 해야 해. 꾸물거리면 앞으로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즉, 나는 오늘 밤 현민 어르신 그들에게, 진시우가 이미 나에게 반죽음의 사람이 되었다고 아직 말하지 않았다는 거지.”“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믿든 안 믿든, 소위 이 연맹은 성립될 수 없어! 연씨 가문, 원양제약회사의 사람들 모두가 사람을 굴복시키려는 것은 아니지.”양태하는 차갑게 웃었다.“모두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관선사의 말이 맞습니다. 이 일은 일찍 하는 게 좋고, 늦게 하면 좋지 않지요.”말이 끝나자, 그는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송진하, 이씨 가문, 허씨 일가, 강진웅 그리고 유수환, 그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정천회와 강양상회에 관해서는…… 이 두 가문 뒤에는 모두 무도천인의 대고수가 있으니, 좀 늦게 다시 처리할 수 있습니다!”관은용은 고개를 끄덕였다.“나는 먼저 유수환을 상대할 생각이야. 이 녀석이 감히 나의 선락가를 배신했어. 마침 그를 가지고 제사를 지내고, 휘하 세력의 사람들을 떨게 만들어야겠다.”양태하는 하하 웃었다.“관선사의 생각이 괜찮다고
관은용이 물었다.“뭐 하러 가니?”“진시우를 죽이러!” 지옥진인은 눈빛이 음험하고 말투가 독하다”“그 녀석은 비록 이미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그래도 그를 조각을 내야 확실해요.”“이씨 가족이 방법을 강구하여, 신과 겨루는 분이나, 살아있는 염라대왕 같은 대하의 신의를 찾아와서, 그 녀석을 치료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비록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어쩔 수 없이 막아야 합니다.”사실, 그는 단지 진시우를 조각내 찢어 죽여서, 분풀이를 하려는 것뿐이다.관은용은 간파하고, 말하지 않고 손을 흔들었다.“마음대로 해라. 우선 이씨 가족을 죽이지 않으면 돼.”……비취 산장, 별장 안.6,7시간이 지나자 진시우의 약욕수는 이미 무색투명 상태로 변하기 시작했다.그러나, 그는 여전히 약욕수에 몸을 담그는 것을 끝내지 못했고다. 아침 해가 떠올라서, 햇빛의 예리한 칼이 구름층을 뚫고 대지를 비추고서야, 천천히 눈을 떴다.그리고 바로 그가 눈을 뜨는 순간, 그의 기세가 갑자기 커졌다!잠시 후, 그의 눈에는 날카로움이 갈무리되면서, 곧 무형의 기운이 그의 체내에서 퍼져 나와 진동하기 시작했다.와르르!목욕통 속의 물약이 갑자기 밖으로 불려 파문을 일으켰는데, 마치 밖으로 확대되는 층층의 파도와 같았다.쾅!갑자기 거대한 충격이 요동치자, 목욕통의 물약은 마치 분출하는 샘물처럼 물기둥을 일으켰다.약물이 땅에 떨어지자, 진시우도 물에 빠진 생쥐가 되었다.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했다.“금강천경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진시우는 격동되어 중얼거렸다. 그는 자신의 근골과 피부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강기가 완전히 하나로 융합되어, 마치 원래부터 그런 것처럼 자연스러웠다.그는 자신이 지금 꼼짝도 하지 않고, 옹씨 어르신과 같은 반선 차원의 선천신경이 전력을 다해 한 대 때려도, 무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내경의 품질, 진기의 품질, 모두 금강공의 위력에 영향을 줄 것이다…….”갑자기 진시우는 얼굴색이 약간 변한 후, 재빨리 가부
진시우는 한참 동안 사색하다가, 이 기묘한 현상을 금강공 덕분으로 돌릴 수밖에 없었다.비록 돌발 상황이지만, 그에게는 정말 좋은 일이다!그의 음신 외피는 신조력으로 덮여 있는데, 이는 그의 음신이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쉽게 다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관은용이 다시 그 강력한 원신의 검을 모아, 그를 암살하려 한다면, 그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음신 상태에서, 맨손으로 그 원신의 검을 깨뜨릴 수 있어!’‘피하지도 않고 비키지도 않아도 되고, 원신의 검을 쪼개도 괜찮아!’“좋은 일이야!”진시우는 얼굴에 희색이 돌았지만, 이것은 또한 한 가지 측면을 증명하는데, 그것은 바로 서이설 사형 남매의 금강공에 대한 이해가, 너무 천박하다는 것이다.거의 모든 사람들이, 금강공은 외가를 제멋대로 연마하는 사람만이, 연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선천신경에서 금강공을 연마한 적이 있을까?”진시우의 머릿속에 이 문제가 떠올랐지만, 그는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그렇지 않았다면, 벌써 이 비밀을 발견했을 거야!’‘물론 대부분의 선천신경이, 단지 신념이 탄생한 후에 음신을 응집시키지 않고, 선인의 차원으로 넘어갔을 수도 있어.’‘이 금강공은 음신, 양신만을 대상으로 효과가 있을 확률이 높다.’더 이상 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진시우는 욕실을 청소한 다음, 아침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어젯밤에, 송라엘에게 기혈을 보충하는 비약을 남겼지만, 그녀는 단지 평범한 사람의 몸일 뿐이기 때문에, 그렇게 강력한 기혈 보충 효과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그는, 이씨 일가의 집에 가서, 보조적인 비약 몇 개를 가져와, 그녀가 비약의 효력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이씨네 집.이시연은 어젯밤에 이미 깨어났다. 깨어난 후에, 그녀는 배가 고파서 한 끼를 크게 먹은 후에, 또 쉬러 갔다.진시우는 이미 무사했고, 그녀의 그 걱정하던 마음도 내려놓았다.아침을 먹은 후에, 그녀는 그녀의 방으로 돌아가 책을 보았다.그녀가 앉은 지 얼마 지